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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2026년 신앙부흥회’ 개최
3월 8일(주일)-10일(화)까지, 오전 10시와 저녁 7시 30분에 반석감리교회에서
‘복음적이며 사도적인 성도’ 주제로 약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안승철 감독 강사로 나서 말씀 전해
 
오종영   기사입력  2026/03/26 [13:35]

▲ 반석감리교회에서 열린 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신앙부흥회에서 강사로 나선 안승철 감독이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이하 서남기연, 회장 남윤희 목사)는 3월 8일(주일) 저녁부터 10일(화) 저녁까지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씩 모두 5번의 집회를 열고 ‘복음적이며 사도적인 성도’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의 강사에는 힐탑교회 원로목사인 안승철 감독이 강사로 나서 ‘생기가 넘치는 성도’(창 2:7), ‘그 이름 예수’(마 1:21), ‘하나님의 자녀’(요 1:12), ‘오직 성령충만’(엡 5:18), ‘은혜를 받은 성도’(창 6:8) 등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서남기연은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관저동, 유성구 원내동, 대정동, 원정동 등지에서 목회를 하는 교회들로 구성된 연합기관으로 현재 17개교회가 회원교회로 가입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봄 개최하는 신앙부흥회를 비롯해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통한 교제에도 힘써왔다.

 

반석감리교회(오금표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신앙부흥회’에는 회원교회에서 매 시간 약 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앙부흥회를 개최하면서 연합회 회장 남윤희 목사(새에덴교회)는 “AI 인공지능으로 세상이 급속도로 바뀌어가는 격변의 혼돈시대에 영적 어둠의 그늘은 깊어만 가고 있다”고 우려를 전하면서 “이러한 때 오직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 되시는 주님만이 우리가 가는 길에 빛이요 소망이 되신다. 이에 주님을 사모하는 더 뜨거운 마음으로 말씀과 기도의 거룩한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서 이 시대의 복음증거의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 안승철 감독이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8일(주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 첫 집회는 연합회장 남윤희 목사의 인도로 하태억 목사(구봉선창교회)의 대표기도와 영광장로교회(양일호 목사) 할렐루야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강사로 나선 안승철 감독이 창세기 2:7절을 본문으로 ‘생기가 넘치는 성도’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은혜를 끼쳤다.

 

안 감독은 이날 설교에서 온누리교회를 설립한 후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로 부흥시켰던 故 하용조 목사의 간증을 소개하면서 하 목사가 ‘사도행전의 목회를 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도행전적인 목회’를 했다는 영상자료를 공개하면서 이는 곧 ‘성령사역’이고 ‘성령집회’였는데 그때부터 온누리교회가 비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 감독은 “나는 진정으로 주님을 만났는가?”라고 질문을 한 뒤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감독은 유교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교회에 출석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면서 목사님이 장학금을 줄테니 공부하라고 해서 신학교에 입학해서 신학공부를 하게 됐다면서 “그러나 중증 폐렴에 걸려서 2년 동안 병상생활을 하며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죽는 것을 받아들였으나 새벽기도 때 환상을 봤는데 기도원에 올라가 기도하면서 그 환상의 의미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안 감독은 40일 동안 금식기도 한 뒤 의사에게서 폐병(기흉)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면서 “하나님이 내게 오셔서 내 가슴을 어루만지시는 은혜가 여러분의 사건이 되고 명백한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의 보혈 속에 푹 빠지시기 바란다. 그 은혜가 불같이 임하고 심령의 감동되어 예수의 피가 흐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안 감독은 옥스퍼드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사역을 했던 웨슬리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그는 좋은 평판의 목사였으나 이성적 목회로 인해 교회에는 은혜가 흐르지 않았으나 그가 믿을 때 진짜 은혜를 받고 나니 엄청난 은혜가 임했다”고 강조한 뒤 진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의 덕목과 교회에서의 삶을 소개했다.

 

설교 후에는 연합회 총무 김창진 목사(건양대학교병원교회)의 광고 후 연합회 자문위원 조성봉 목사(대전소망장로교회 원로)의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한편 서남기연은 이번 신앙부흥회에서 걷힌 헌금을 지역복음화와 선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남기연은 회장 남윤희 목사(새에덴교회), 부회장 함명호 목사(원정교회), 총무 김창진 목사(건양대학병원교회), 서기 박우성 목사(서대전선창교회), 회계 김경호 목사(대전동안교회), 감사 이병열 목사(진잠감리교회)가 임원으로 섬기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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