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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새희망교화센터와 세계로교회 신미자 목사 아프리카 교정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12월 29일(주일) 파송예배 드리고 2025년 2월 에티오피아로 출국 14억 아프리카의 영혼구원을 위한 교정선교사역과 더불어 재소자 대상으로 한 선교활동 예정
 
오세영   기사입력  2025/01/20 [14:23]

▲ 신미자 교정선교사 아프리카 파송감사예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세계로교회가 지난 34년간 김성기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정체성을 따라 펼쳐왔던 교정선교사역의 열매가 신미자 목사를 선교사로 파송함으로서 그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세계로교회는 2024년 12월 29일(주일) 오후 2시 세계로교회 본당에서 신미자 목사 아프리카 교정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파송 받은 신 선교사는 2025년 2월 에티오피아로 출국해 현지 교정청과 연계한 k-교정을 아프리카에 이식함과 동시에 교도소 설립을 위한 사전준비와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전념하게 된다.

 

이번 신 선교사 파송은 올 연말 목회 은퇴를 앞두고 있는 김성기 담임목사를 비롯해 다수의 성도들이 아프리카 선교와 교정사역을 위해 출국함으로써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될 예정이다.

 

이날 드린 아프리카 교정선교사 파송예배는 김성기 위임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교정선교부장 장복엽 권사의 기도와 선교부장 김진숙 권사의 성경봉독(마4:1-2; 수14:12-14) 후 세계로교회 익투스찬양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 기독타임즈 대표 오종영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광야에서 꾼 꿈’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출발점이 광야였고, 갈렙 또한 헤브론 땅에서 예루살렘의 꿈을 꾸었듯이 교정사역이라는 목회영역 또한 광야사역에 비견된다”면서 “예수님처럼, 갈렙처럼 그리고 다윗처럼 신미자 목사님 또한 광야사역의 첨병으로 아프리카 14억의 영혼을 품고, 특히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k-교정의 아프리카로의 이식이라는 중요한 사역을 위한 첫 번째 여성 교정선교사로 파송 받은 것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세계로교회와 김성기 목사님, 그리고 신 목사님의 헌신을 통해 아프리카의 검은 대륙에서 화려한 복음의 꽃을 피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성도들의 더 깊은 관심과 기도 후원이 따라야 한다”면서 “광야에서 지상사역을 공적으로 시작하시면서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던 예수님처럼 오늘 이 시간이 성스런 사역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김성기 목사의 집례로 제2부 선교사 파송식이 거행됐다.

 

파송식은 신미자 목사의 선교사 서약과 성도들의 서약을 받은 후 세계로교회가 소속된 대전서노회 군경교정선교부장 이세영 목사가 선교사 소개와 더불어 파송사를 전했고, 김성기 목사가 파송기도를 드린 후 신미자 목사의 아프리카교정선교사로 파송했음을 공포했다.

 

이어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심상효 목사가 신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했고, 대전신학대학교 안주훈 총장과 쉴만한물가회 회장 강순구 목사가 축하패를 증정했다. 축하패 증정후에는 대기연 대표회장 심상효 목사와 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길근섭 장로가 축사를 전한 후 최완성 화백이 교정선교 퍼포먼스를 펼친 후 신미자 선교사가 답사를 한 후 신 선교사에게 세계로교회 장로회와 권사회, 청년부에서 꽃다발을 증정했고 세계로교회 장로회 및 남녀기관장들이 강단에 올라 신 선교사를 위한 파송의 기도를 드린 후 김성기 목사의 축도로 교정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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