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0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가 힐탑교회에서 개막된 가운데 개회예배에서 산성교회 지성업 목사가 '지금은 방향을 점검해야 할 때 입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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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0회 남부연회에서 김동현 감독(가운데)가 성만찬을 집례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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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점프전도위원회가 주관한 전도우수교회 시상식 통해 스타리아 10대, 5400만원과 3600백만 원의 지원금 전달, 1000만 원 및 500백만 원, 200만 원씩의 전도우수교회 40개 처에 지원금 및 부상 전달
김동현 감독이 시무하는 제자들교회 1억원 및 연회 내 교회들의 기부 통해 부상품 전달해 비전교회와 소형교회들의 전도 동력 제공한 결과 컨퍼런스 기간 중 약 3000여명의 전도 결신자 열매 맺어
제70차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김동현 목사)는 4월 8일(월)~9일(화)까지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힐탑교회(담임 호대선 목사)에서 정기연회를 개최하고 사무처리와 목사안수 및 은퇴자 찬하예배 등을 거행한 후 폐회예배를 끝으로 연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 성만찬을 집례하고 있는 김동현 남부연회 감독과 전 감독들과 성만찬을 보좌하고 있는 감리사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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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세계의 부흥을 이끄는 녹색연회’를 표방하며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회에는 1775명의 회원 중 1538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남부연회는 이번 연회에서 김동현 감독이 취임한 후 의욕적으로 펼쳐왔던 리점프 전도컨러펀스를 통해 3000여 명이 넘는 불신자를 결신시키는 성과를 내면서 전도프로그램에 참여해 관련 교육과 훈련 및 전도활동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선별된 40 교회에 스타리아 차량(3500만원 상당) 10대와 2개 교회에 3년간 총 5400만원과 3600만원을 각 각 지원하는 하는 등 약 6억여 원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70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서는 리점프전도위원회가 주관한 전도컨퍼런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교회에 전달할 스타리아 차량들(스타리아 차량은 9일폐회예배시에 전달한 예정이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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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0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서는 리점프전도위원회가 주관한 전도컨퍼런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교회에 전달할 스타리아 차량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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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리아 차량은 연회 내 교회들의 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김동현 감독이 시무하는 제자들교회에서 1억원을 후원했고, 둔산제일교회는 5400만원의 지원금을, 천성교회는 3600만원의 지원금을 기부해 비전교회들의 전도 활성화와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100명, 200명 미만 교회들에게도 전도사역 의지를 촉진 시키는 결과를 창출하는 등 이번 리점프 전도컨퍼런스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이날 남부연회는 김동현 감독의 사회로 시작해 송상석 감리사의 기도, 이강래 장로(남선교회 연합회장)의 성경봉독, 연회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이수현 전도사의 전도컨러펀스 간증 후 지성업 목사(산성감리교회)가 마태복음 28:19-20절을 본문으로 ‘지금은 방향을 점검해야 할 때’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속도와 무게보다는 무엇을 짊어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의 생각들을 내려놓고 그분의 은혜를 의지하고 나아가는 남부연회와 교회들이 되자”고 설교했다.
▲ 남부연회 김동현 감독을 비롯한 전 감독들이 성만찬을 집례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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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후에는 김동현 감독이 성만찬예식을 집례했다.
김 감독은 성만찬에 앞서 “우리는 지금 제70회 남부연회를 맞아 주님의 성만찬 상 앞에 모였다”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의 뜻에 따라 새로운 삶을 살고자 결심하는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 한다”고 초청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안승철 전 감독의 회개의 기도, 최승호 전 감독의 용서의 말씀, 임제택 전 감독의 평화의 인사, 강판중 전 감독의 성만찬 기도, 김동현 감독의 제정사를 전한 후 성령임재의 기원을 한 후 집례자와 회중이 함께 주님의 기도를 드렸다. 주님의 기도 후에는 아이노스 찬양대의 성찬분병 찬양과 함께 김동현 감독이 성만찬을 분급했고, 안승철 전 감독은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 회의장을 방문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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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찬 후에는 참석자들이 국내외 선교사 성지순례 지원을 위한 특별헌금을 드린 후 이기복 전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 및 성만찬 예식을 마쳤다.
이어 김동현 감독의 사회와 유태석 감리사의 기도 후 연회조직 및 사무처리를 시작했다. 서기 박해범 목사는 제70차 연회에 1538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음을 보고하자 전 회원들이 기립한 채 김독현 감독이 개회를 선언한 후 회원석 결정과 회순 채택 및 공천위원회 보고를 했다. 회의 중 이장우 대전시장이 연회 현장을 방문해 제70차 연회를 축하하는 인사를 했고, 기감 교육국 총무도 내빈으로 참석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사무처리에서는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및 총무보고를 했다. 감사보고 후 오종탁 회원이 관련 보고건은 회의자료에 잘 정리돼 있으므로 보고서대로 받자고 동의하고 회원들이 재청하자 보고서대로 받은 뒤 김동현 감독이 원로목사와 내빈소개를 한 뒤 분과위원회와 함께 정회를 선언했다.
▲ 남부연회 김동현 감독이 사무처리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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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 후 오찬은 힐탑교회에서 약 2000여명 분에 해당하는 식사를 섬겨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 오후 회의시간에는 별세교역자 추모식과 사무처리 및 품행동과 및 준회원 허입식, 분과위원회 모임을 가졌고, 백기남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표창식에서는 모범표창(교역자, 평신도, 최다전도, 다자녀, 성역 30년, 준회원 성적우수자 표창 및 남부충청장학재단 장학금 후원과 관련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정회 후 오후 7시에 속회하여 사무치리를 한 후 김태성 감리사의 기도 후 첫째 날 회의 산회를 했다.
▲ 제70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는 오는 9월 감독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오금표 목사도 참석해 얼굴을 알렸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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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부연회는 9일(화)오전 9시에 제4차 회의를 회집한 후 박해범 목사의 사회로 아침 기도회를 가진 후 은퇴교역자 찬하식을 거행과 목사안수식 및 리점프전도위원회의 주관으로 전도우수교회시상식 등을 가진 후 폐회예배를 끝으로 연회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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