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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지교회 심상효 목사, 명예신학박사학위 수여
1월 16일(화) 오전 11시, 대전신학대학교 글로리아홀에서
 
오종영   기사입력  2024/02/02 [12:32]

▲ 대전성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심상효 목사는 대전신학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수여식에서 사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심상효 목사.     © 오종영

 

대전성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심상효 목사가 대전신학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신학대학원 신약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는 심 목사는 대전시 중구노인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이단대책위원장, 예장통합총회 이단대책위원장, 이단상담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전종교문제연구소 소장과 대전CBS와 대전CTS, 대전극동방송국 등에서 오랫동안 방송진행자로 섬겨왔다.

 

또한 대전신학대학교 겸임교수와 미래목회포럼 중앙위원,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과 대전성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정통요한계시록 외 다수의 공저와 이단정보, 이단분류와 반증교리, 10가지 초월적 은사, 복음적 영어성경공부 등 다수의 저서와 마태복음의 교회론 등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전신학대학교 김영권 총장은 심 목사의 다방면의 활동과 특히 이단대책 활동에 대한 공적을 높이 샀다면서 명예신학박사학위 추천서를 낭독했다.

 

1월 16일(화) 대전신학대학교(이하 대신대, 총장 김영권) 글로리아홀에서 열린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대신대 김영일 서기이사(천안동산교회)의 인도로 이사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의 기도와 박병문 목사(참좋은교회)의 성경봉독(마태복음 6:19-21), 대전성지교회 김철수, 박영선 권사의 특별찬양 후 김명용 목사(장신대 전 총장)가 ‘세상의 상과 하늘의 상’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명예박사학위는 신학대학교에서 주는 최고의 학위이다. 이는 심 목사님의 지금까지의 한국교회를 위한 광폭사역에 대한 선물”이라고 치하한 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마지막에 받을 상이 있다. 성경은 상 받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씀이 많이 있다. 우리가 이 땅위에서 행한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일에 대한 상이다. 우리도 마지막 날에 받을 영광스러운 상이 있다. 우리가 천국에서 받을 상은 노벨상보다 더 좋은, 즉 영원히 영광스러운 가치를 가진 상이다. 이에 더 영광스럽게 주님을 위해 헌신하셔서 상을 받는 주님의 종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한 후 이사장 정 훈 목사(여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대전성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심상효 목사는 대전신학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수여식에서 심목사 부부가 주요 보직자 및 순서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심상효 목사     © 오종영

 

대학원장 정창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은 사회자의 개식사에 이어 심 목사의 약력을 보고 및 총장 김영권 목사가 추천서를 낭독한 후 김상효 목사에게 학위패와 학위복을 수여했다.

이어 심 목사의 가족과 대전성지교회, 학교에서 꽃다발을 증정한 후 청주성서신학원 김성수 원장과 현암교회 김원일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한 후 심상효 목사가 “존경하는 김명용 총장님과 김영권 총장님, 정 훈 이사장을 비롯한 대전신학대학교 교수님들과 학교 관계자들, 대전성지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오늘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함께 해준 소속 시찰과 이단사역의 밑거름인 대전시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답사를 전한 후 학위수여식을 모두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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