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보라매공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빛을 발하고 있다 ©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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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대전방송이 주관하는 2023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지난 24일(금) 오후 6시 서구 보라매 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가수 장한이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시작된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오성균 목사(CTS대전방송 부이사장)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영기 장로(CTS대전방송 평신도위원회 이사)의 대표기도와 이강홍 장로(대전광역시장로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누가복음 2:11-14) 후 백용현 목사(CTS대전방송 이사장)가 ‘성탄의 축복’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날 백 목사는 “성탄은 문화적인 것이 아니고 복음적인 것이다.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면서 “성탄이 기쁜 소식인 것은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 성탄은 구원의 소식이요, 둘째 예수만이 죽음과 사망을 이기시는 권세이기 때문이며, 셋째 예수만이 천국의 소망이기 때문이기에 우리는 성탄의 불을 밝히며 축하한다. 기쁨의 성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마무리했다.
예배 후 곧바로 점등식 순서에 들어갔다. 먼저 본부장 오종탁 장로가 내빈소개를 하고 환영사와 격려사, 축사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철모 서구청장이 환영사를 전했고, 오정호 목사는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김철민 목사(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대전제일교회)는 “성탄트리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신 모든 절망을 이겨내신 소망이심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희망의 등을 함께 밝힐 수 있음을 감사하고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후 점등위원들이 다 함께 앞에 모여 성탄트리 점등을 하고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2023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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