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대전중앙노회는 10월 23일(월) 대전새중앙교회당에서 제143회 정기회를 개최한 후 회무처리와 함께 목사안수식 등을 거행한 후 마쳤다. ©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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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노회는 지난 23일(월) 중구 산성로16번길 84에 소재한 대전새중앙교회에서 제143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시무처리와 목사안수식 및 강도사 인허식을 하고 폐회했다.
먼저 서기 박신석 목사의 사회로 정태봉 목사(부노회장)가 대표기도한 뒤 이요한 목사(회록서기)가 고전 12:24-27절을 봉독하고 장열환 목사(노회장)가 ‘아름다운 노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후 진수일 목사(증경노회장)가 축도하고 노양호 목사(부서기)가 광고함으로 개회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예배 후 홍성현 목사(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성찬예식을 한 뒤 본격적인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먼저 서기가 회원점명을 하고 목사 정회원 55명, 장로 12명으로 총 67명이 참석함을 보고하고 노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서기의 회의순서 보고와 노회장의 지시위원 및 광고위원 선정을 한 뒤 임원회 및 임사부 보고, 경과보고를 유인물 대로 받기로 했다.
이어지는 유안건 보고에서는 제142회 정기회에서 규칙부에 맡겨진 은퇴 목사 예우 규칙 제정의 건은 규칙 28조 3항을 일부 수정하여 교역자 은퇴 조정위원회가 규약을 제정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해 규칙 일부를 수정하기로 하고 참석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했다.
이후 헌의부 보고와 상비부 보고를 한 뒤 점심식사를 위해 정회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개회하여 대전중앙노회 제142회 정기회 목사 안수식 및 강도사 인허식을 진행했다. 이날 목사 안수식 및 강도사 인허식에서 부노회장 정태봉 목사가 기도하고 부회록서기 이강민 목사가 이사야 6장 6-13절을 봉독한 뒤 증경노회장 이기혁 목사가 ‘주의 목소리를 들으십시오’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어 노회장 장열환 목사가 강단에 올라 목사 안수를 받는 고남욱 씨(동심교회)와 이상재 씨(대전새중앙교회)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과 노회장이 안수기도를 하고 공포를 했다. 이어 착의식과 안수패를 증정함으로 목사 안수식의 순서를 마무리 했다.
곧이어 강도사 인허식도 진행됐다. 장열환 목사가 정상위 씨(판암장로교회)에게 서약을 받고 “정상위씨는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주신 권세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지도하는 곳에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그대에게 강도사 인허를 주고, 이 일을 선히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주시며 그리스도의 성령이 충만하기를 바라노라”라고 강도사 인허 받음을 선포한 뒤 인허증을 교부했다.
강도사 인허식을 마친 후 증경노회장 허선무 목사가 축사하고, 천태근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며 축하와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폐회 결의를 하고 노회장 장열환 목사의 인도로 폐회예배를 하고, 폐회선언을 함으로 대전중앙노회 제143회 정기회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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