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목양교회에서 열린 제40차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 정기총회를 마친 후 최충규 총회장과 참석한 대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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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복음교회 포스퀘어(총회장 최충규 목사)는 지난 9월 11일(월) 서울 목양교회(최충규 목사 담임)에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라는 주제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 임원들을 선출한 가운데 최충규 목사를 총회장으로 연임시키고 교단 명칭을 ‘대한예수교복음교회 포스퀘어’에서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교단 명칭 변경과 관련해 교단 총무인 김성진 목사(열방중앙교회)는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가 교단의 정체성과 정통성, 그리고 역사성에 부합하다는 교단 구성원들의 일치된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김 총무는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야 말로 복음교회의 순수성을 흐리지 않는 포스퀘어만의 정신을 명확하게 반영한 이름일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누구나 인식하기 쉽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포스퀘어 총회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명칭 변경의 목적을 설명했다.
▲ 제40차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연임된 최충규 목사가 신임 임원소개를 하고 있다 © 임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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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총회 헌법이나 교리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세례’라는 단어를 ‘침례’로 변경하여 표기하고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는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에 최충규 목사(목양교회)를 연임시키는 등 신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 임원진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최충규 목사(목양교회) △부총회장 김병희 목사(소금빛교회)/ 남재식 장로(목양교회) △총무 김성진 목사(열방중앙교회) △서기 임기쁨 목사(꿈의교회) △회록서기 김창호 목사(성령샘교회) △회계 이성운 목사(영원한복음교회)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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