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은 5월 19일 대전극동방송국에서 5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갖고 대전시와 기독기관장 및 단체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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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대표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5월 19일(금) 오전 7시 대전극동방송(지사장 백철규)에서 5월 정기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대전지역 기독기관장들 및 단체장을 비롯해 대전극동방송 직원 등 약 35명이 함께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오종영 목사(기독타임즈 대표/ 영성교회)의 사회로 이희학 총장(목원대학교)의 대표기도와 켈리스터 장예은 선생의 특주 후 송호철 목사(늘사랑교회)가 창세기 41:46-57절을 본문으로 ‘축복이 되는 삶’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송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섬기는 기관과 삶의 자리가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며 요셉이라는 사람을 소개하고자 한다”면서 “요셉은 계속해서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는 인생이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높여 그와 가족이 축복을 받았다. 여기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송 목사는 “첫째로, 우리가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삶의 자리가 사명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요셉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자기 삶의 자리를 사명으로 여기며 지켰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자리가 사명을 이루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삶의 자리가 은혜의 자리가 되어야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의 삶의 자리가 넘치는 축복의 자리가 되게 하고, 셋째, 우리가 축복의 삶을 살려면 모든 사람을 위한 나눔의 자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축복하는 나눔의 자리가 되도록 하자”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오종영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성시화를 위하여 ▲각 기관 단체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 ▲대전극동방송 부흥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드린 후 송호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이 대전극동방송 주요 보직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대전극동방송의 주요 사역 및 6월 3일(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빌리그래함 50주년 기념대회와 관련된 영상소개를 했으며, 박명용 사무총장이 참석자들을 소개한 후 대전극동방송이 준비한 조찬을 함께하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신임 회원으로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다음 조찬기도회는 6월 16일(금) 오전 7시 대전프뢰벨(안기호 장로)에서 갖는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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