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청신우회외 서구기독교연합회는 신년을 맞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서철모 서구청장 및 신우회 임원들과 서구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오종영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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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청 신우회(회장 김영휘)가 주관하고 서구기독교연합회(서기연, 회장 오종영 목사)가 함께하는 대전광역시 서구 신년감사예배가 서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드려졌다.
이번 신년감사예배는 매년 초 서구청 신우회와 서구기독교연합회가 연합으로 드려오던 정기 행사였으나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올해 다시 드리게 된 것이다.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김영휘 신우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서기연 총무 이재섭 목사의 대표기도 후 서기연 회장 오종영 목사(영성교회)가 민수기 2:1-2;34절을 본문으로 ‘새해에는 이렇게 살자’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3년여 만에 드리는 오늘 신년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본문을 중심으로 2023년을 크리스천들이 가정에서,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성경의 교훈을 생각해 보기를 원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서구청이라는 대 집단의 일원으로 살아가면서 영적 레위인의 정체성을 균형 있게 유지하면서 복음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야 하는데 이를 위해 성막중심,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조화와 일치의 삶, 복음의 영향력을 확산시켜나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소선민 목사(하늘영광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오금표 목사(반석감리교회)가 ‘서구발전과 구정을 위하여’, 이성룡 목사(대전평강교회)가 ‘서구 구민과 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렸고, 김병오 목사(한밭중앙교회)의 헌금기도 후 찬양사역자 이연희 사모가 헌금특송을 불렀다.
▲ 서구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오종영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서구청장실에서 서철모 구청장과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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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종영 목사와 서철모 서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한 후 직전 회장 오정무 목사(대전동산교회)의 축도로 신년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
신년감사예배 후에는 서철모 구청장과 신우회 임원 및 목회자들이 서구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갖고 일정을 마쳤다.
한편 서철모 서구청장과 서기연 회장 오종영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신년감사예배 전 서구청장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서구의 발전과 47만 서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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