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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운동본부, 3/4분기 정기임원회의 개최
9월 5일(금), 계룡스파텔에서 주요 임원진 40여명 한 자리에
 
오세영   기사입력  2022/09/16 [14:54]

 

▲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대전성시화운동본부 3-4분기 임원정기월례회에서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본부,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는 지난 5일(금) 오전 7시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소재한 계룡스파텔에서 3/4분기 정기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보고 및 협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예배는 류규석 목사(이대위원장, 앤드비전교회)의 사회로 오종영 목사(상임회장, 영성교회)의 기도 후 최승호 감독(공동회장, 하늘정원교회)이 ‘변화에는 대가가 따른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최 감독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는 대전시의 성시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희생하는 일에 반대하고 있으나 하나님의 뜻은 희생하고 구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간의 생각은 내가 지배하고 점령하는 것이나 우리는 주님의 말씀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이 세 가지 대가를 치러야 한다. 주님은 희생하는 사람이 얻을 것이라고 하셨다”면서 “자기를 잃어버린 사람은 모든 것을 얻게 하신다. 하나님은 희생한대로, 대가를 지불한대로 갚아주신다”고 설교한 후 김덕원 목사(공동회장, 대전그리스도의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는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오종영 목사가 기도한 후 “성시화의 사역목표인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소중한 사역에 함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가 상반기 사역실적과 하반기 주요 사역계획 및 기타사역에 대해 보고한 후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화본부는 9월 29(월) 오전 10시 30분에 대전제일교회에서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기도회’(마마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10월 13일(목)에는 ‘Jesus Festival 전도훈련 세미나’를 대전제일교회에서 개최한다. 목회자와 사모,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300명으로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며 강사로는 박성민 목사(CCC대표), JUF 전도플랫폼 앱 이종태 목사, 어린이 ED 주은진 팀장, 더포/게이트웨이 전도법 박경원 소장 ‘관계전도 비전과 전략’에 대해 김한원 목사가 나서 세미나를 인도한다.

 

10월 22일(토)에는 제12회 성시화대표회장기 축구대회가 안영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각 교회별 축구팀과 목회자 팀 등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11월에는 2023인사이트 대한민국 목회컨퍼런스, 이단대책 세미나, 다음세대 축제가 열리며 12월에는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정기임원회의는 사무국장 위정원 목사(동행교회)의 광고 후 공동회장 김성천 목사(인동장로교회)의 폐회 및 식사기도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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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16 [14:5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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