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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우크라이나 선교사 초청 기도회 개최
기도회 및 성금 전달식, 선교사 16가정 함께 기도해
 
오세영   기사입력  2022/06/07 [14:58]

 

▲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국내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 16가정을 초청한 가운데 위로회를 가졌다.     © 오종영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5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 4층 크로스로드선교회 세미나실에서 ‘우크라이나 선교사 초청 기도회 및 성금 전달식’을 갖고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 후에는 우크라이나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도 거행했다. 이날 국내에 입국해 있는 선교사 16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는 지난 2월 초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 지역을 의무적 출국이 요구되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국내 혹은 우크라이나 인근 국가로 잠시 피해 있는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모금된 성금을 전달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도회에서 제4대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가 ‘이 시대에 누가 다윗이냐’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의 시대는 정의가 무너지는 시대”라고 말한 후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인간관계를 보면서 정의가 있는가 고민하게 된다. 지금은 용기 있는 사람이 존경받는 시대가 아니라 돈 있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 존경받는 시대로 한 시대를 마감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시대에 인생을 끝낸다고 하는 것이 슬프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고 목사는 “다윗이 있었던 그 시대도 같다”면서 “여러 선교사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하는 것을 내가 보여주겠다는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결심하면 망설이지 말고 실천으로 옮겨야 하며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서정승 선교사(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난민구호에 대한 보고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합심기도 후,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해(공동회장 김태성 목사), ▲우크라이나 선교사님들의 안녕과 선교지 회복을 위해(공동회장 박광철 목사), ▲750만 재외동포와 3만 선교사를 위해(후원이사 김관중 목사) 각각 특별기도를 한 후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2부 순서 성금 전달식은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의 인사말과 김호동 선교사(유기총 사무총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선교도 전쟁이며 영혼을 살리는 치열한 영적 전투”라고 말하고 “세기총에서 작은 성금을 모금해서 전달하게 됐다. 작은 성금이지만, 함께 하는 동행자가 있다는 것에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매일 우크라이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빚진 자이다. 이제 우리가 복음뿐 아니라 모든 육신의 것을 함께 나눌 때 우크라이나에 복음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호동 선교사도 격려사를 통해 “비록 지금은 힘든 전쟁 가운데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지만, 화가 변해 복이 되는 축복이 우크라이나에 나타나길 기도 한다”면서 서울에 있는 동안 영적 전쟁터에 들어가서 찢겨진 그들의 마음을 달래줄 방법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윤상수 선교사(세기총 우크라이나 지회장)에게 성금을 전했으며, 배점선 선교사(KWMF 한인세계여성선교사회 회장)가 김복희 선교사(우크라이나)에게 선물을 전달한 뒤 김영휘 선교사(우크라이나 한선협 증경회장)가 인사한 뒤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선교사님들의 소식을 듣고 작은 손길들이 모여 오늘의 성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면서 “성금을 모아주신 손길에 감사드리며 이런 마음들이 다시 선교사님들이 선교지에서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세기총은 앞으로도 선교 최전선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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