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예장통합 대전노회가 주관한 제4차 준비기도회가 대전제일교회가 열린 가운데 이기용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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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오정무 목사) ‘2022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문상욱 목사, 김복수 장로)는 17일(부활주일) 오후 3시 한밭제일교회(김종진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2022 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모두 5차에 걸쳐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대기연은 이에 앞서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대회장에 오정무 목사, 부대회장에 장경동 목사, 준비위원장에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교회)와 김복수 장로(대전서문교회)를 선임한 바 있다.
이어 모두 5차례의 준비기도회 일정을 확정하고 매주 50-2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기도해 왔다.
제4차 기도회는 김철민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제일교회에서 예장통합교단 목회자들을 주축으로 50여명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섭외부장 이기용 목사(동대전교회)의 인도로 윤택진 장로(부회장, 대전제일교회)의 기도 후 증경회장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가 ‘실행이 선행하면’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이기용 목사의 인도로 부활절연합예배가 대전지역교회가 다시 회복되고 세움 받는 예배가 되어 대전 150여만의 시민들에게 부활의 복음이 가득 퍼지기를 위해서 기도한 후 자문위원 김성천 목사의 축도로 준비기도회를 마쳤다.
마지막 5차 기도회는 약 9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장 오정무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동산교회에서 개최됐다.
▲ 준비위원장 둔산제일교회 문상욱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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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장 박대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자문위원 이택준 장로(주우리교회)의 기도 후 실행위원 김병일 목사(대전노회장)가 요한복음 21:1-6절을 본문으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영상부장 정현진 목사(대전백석교회)의 인도로 공통기도제목과 분과별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한 후 대회장 오정무 목사의 인사말을, 준비위원장 김복수 장로가 인사말을 전한 후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광고 후 부회장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의 축도로 5차 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대기연 부활절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준비위원장 문상욱 목사와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가 대전극동방송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인터뷰를 갖고 마지막 홍보를 위해 힘을 쏟았다.
한편 16일(토) 오후 5시에는 한밭제일교회에서 임·역원들을 중심으로 전야예배를 드리고 성공적인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순서자를 위해, 참석하는 기관장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우크라이나와 강원도 산불재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기도로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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