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총신대학원 제94회 졸업기수들이 주관하는 홈커밍데이 행사가 대전시 대사동에 소재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11월 25일(목) 열린다.
홈커밍데이는 예장합동총회 소속의 목회자 양성의 산실인 총신대졸업기수들이 해마다 호스트가 되어 행사를 주관하여 펼치는 행사로 그동안은 주로 총신대학교를 중심으로 5월 달에 행사가 진행돼 왔으나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대전중앙교회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94회 동창회장 하재호 목사는 “많은 동기생들의 협력으로 제35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본 행사가 매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진행되어야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총신대학원 원우들이 비대면 수업 중이므로 부득불 금년 행사는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 중에도 동창목회자들이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일평생 한번 주어지는 제35회 총신 홈커밍데이 행사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복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총신신대원동창회가 주최하는 이번 홈커밍데이는 대전중앙교회에서 메인행사가 거행되며 별도의 행사는 동기생들을 중심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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