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바로알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통교회의 메시지보다 이단의 메시지가 통하는 이유 (2)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편집부   기사입력  2021/05/11 [15:36]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이단이 가장 잘 활용하는 것이 ‘비유’이다. 성경이 비유라고 인정하게 하면, 비유로 알리고자 한 내용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어 일정 논리를 갖추는 것만으로 동의를 받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이단이 비유를 활용하는 이유이다. 

 

4. 한 ‘예’-중요한 소재인 ‘삼위일체’ 

‘삼위일체’를 모르는 성도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삼위일체’를 제대로 충분히 알고 있는 성도 또한 많지 않다. 이러한 환경에서 대부분 성도는 잘못된 ‘삼위일체’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이 맞다 확신을 한다.

 

안증회의 삼위일체는 ‘양태론’이다. 물이 모양에 따라서 ‘고체’, ‘액체’, ‘기체’로 있는 것처럼 하나님도 그러하시다. 한 남자가 역할에 따라 아버지, 아들, 남편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도 역할에 따라 성부, 성자, 성령으로 불리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당연히 비성경적이다. 하지만 성도들은 이러한 설명에 박수로 받아들인다. 자신들의 이해 영역 범위 안에서 설명이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설명이 일반 교회에서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신천지의 최고 먹잇감이다. 신천지는 이런 양태론 삼위일체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기 때문이다. 결국 성부, 성자, 성령께서 같은 한 분이라는 말인데 그러한가? 묻고, 그렇다고 답하면, 같은 한 분이 아니라는 성경 구절을 찾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교회와 교회의 가르침과 목회자에 대한 신뢰를 한 번에 무너트릴 수 있게 된다.

 

당연히 신천지의 ‘삼위일체론’은 가장 무식하다. 이만희 몸속에 하나님의 영과 예수님의 영이 들어와 있기에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신천지의 설명이 일반 성도들의 정서 속에서는 충분히 받아 들일만 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천지는 이것을 악용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5/11 [15:3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