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는 예산 삼성교회에서 '변화'를 주제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송정훈 현 연합회장을 연임시키는 등 사무처리를 마쳤다. © 임명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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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토) 예산서지방 삼성감리교회(최승세 목사)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연합회장은 송정훈 권사를 연합회장에 유임시키기로 결의했다.
충청연회 유명권 감독과 최승세 목사를 비롯한 청장년연합회 회원 및 임원 2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이 시대와 구별되는 청장년)라는 주제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예배 설교자로 나선 유명권 감독은 삼상 14:24-30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원칙을 지키는 청장년회’라는 제목으로 “코로나시대에 청장년들이 신앙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기본이 무너지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설교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 23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송정훈 권사는 “지난 22대회장으로 선임된 순간부터 지금 순간까지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니 정말 모두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을 고백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청장년들의 좋은 전통을 이어받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일과 23대에 새로운 출발을 위해 좋은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인사를 겸해 회원들에게 당부를 했다.
이번 제23차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총회준비위원장 조정희 권사 사회로 시작해 기획부회장 김창기 권사의 대표기도, 천안서지방 정용광 집사의 성경봉독 (사무엘상 14:21~30) 후 유명권 감독이 ‘믿음의 원칙을 지키는 청장년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회계 이충열 집사의 헌금기도와 회장 인사 및 내빈소개, 최승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제23차 정기총회는 송정훈 권사(22대 연합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을 한 후 직전회장 편경석 권사가 개회기도를 드렸다. 이어 총회서기선출, 회원점명, 회순채택, 회의록낭독, 김정대 장로의 감사보고, 사업보고, 회계 이출열 집사의 회계보고 와 지방연합회보고 후 임원개선(선축)에 들어가 송정훈 권사를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재선에 성공한 송 권사가 신임임원들과 인사를 한 후 기타토의를 진행하고 송회장의 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한편 청장년선교회는 이날 사업보고를 통해 코로나시대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다양한 선교활동의 열매들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제27회 8.15통일기도회(국내선교부 주관으로 20년 8월 15일 11시 서천군 동백정교회에서) (전)김규세 감독 및 청장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을 위한 기도회 및 특강 진행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예산군 삽교읍 소재 삼섬감리교회에서 기도회 진행 ▲기술봉사 및 선교활동 사회선교부 주관(20년 1월 하늘광천교회(홍주지방) 교회 및 사택 개보수공사 (리모델공사 포함), 3월 열방교회(온양서지방) 예배당 개선공사, 4월 낮은언덕교회(온양서지방)개척교회 예배당 구조변경공사 ▲통일선교회에 의약품 전달/ 3월, 8월 중 2회 통일선교회에 의약품 5종 5박스 200만원상당 후원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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