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샘복지재단‘40일간의 동행’사순절 저금통 캠페인 진행
2월 17일-4월3일까지 한국초기선교사들의 선교 발자취 돌아보는 시간 가져
 
임명락   기사입력  2021/02/22 [16:51]
▲ 40일간의 동행 포스터     © 샘복지재단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사순절 기간(2/17~4/3) 동안 한국 기독교 선교 초기 이북지역에 세워진 북한 교회와 병원을 살펴보면서 고난이 겹쳐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북녘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는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의 왕진가방 보내기 운동과 유엔 대북제재 면제승인을 받은 북한 병원 현대화 사업까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역을 펼쳐 온 샘복지재단은 매년 사순절 기간 동안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고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기도동행과 저금통 모금 운동을 펼쳐왔다.

 

올해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에는 미전도 지역이었던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생명을 바쳐 헌신적으로 사역했던 선교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된다. 특별히 북한 지역의 선교사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기도책자에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복음으로 북녘 땅을 변화시켰는지 볼 수 있다. 아울러 ‘40일간의 동행’에 복음으로 다시 새롭게 되고, 회복되어야 할 북녘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참여할 수 있으며, 사순절의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와 교회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0일간의동행(www.samcare.campaignus.me)과 샘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샘복지재단 사무국 02-521-7366 또는 샘복지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한국 교회 안팎으로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되돌아보길 바라면서 분단과 분열 속에서 첫 사랑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북녘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도 많은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임명락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2/22 [16:5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