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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성시화운동본부, ‘서산시 성시화를 위한 전도성회’
10월 18일(주일), 서산제일감리교회에서 조병호 목사 “폭풍전도” 주제로 메시지 전해
 
이인복   기사입력  2020/10/22 [17:17]

 

▲ 서산성시화운동본부는 서산제일감리교회에서 서산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경통독원 원장 조병호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 이인복 기자

 

서산시성시화운동본부는 서산시 복음화를 위해 지난 10월 18일(주일) 오후에 서산제일감리교회에서 ‘성시화 전도성회’를 개최했다.

 

조병호 박사(성경통독원 원장/ 하이기쁨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실시한 이번 전도성회는 김형배 목사(서산성결교회)의 사회와 조성현 장로(공동본부장, 한우리교회)의 대표기도, 정제충 목사(서기, 장연장로교회)의 성경봉독(요나서4:11), 서산장로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조병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설교를 했다.

 

조 목사는 이날 성회 설교에서 “앗수르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니느웨로 향하던 배에서 바다에 던져지고 물고기 뱃속에서의 3일간의 기도와 회개는 앗수르의 백성12만 여명이 구원을 받게 하였다”며 “이것이 ‘폭풍전도’”라고 강조했다.

 

또 조 목사는 “바울은 오네시모와 빌레몬 관계를 ‘주인과 종’의 관계에서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상호 형제의 관계’로 변화 시켰다”고 강조하면서 “이 때 둘 사이에는 전달자 두기고가 있었는데 이들은 사도바울 이후에 복음을 이어 나가는 2세대들”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예수님도 12제자를 통해 복음을 이어 나가는 ‘폭풍전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목사는 “한 나라의 통치자나 각 그룹의 리더는 달라야 한다. 특히 지도자는 밥 먹는 시간도 아끼면서 말씀보고 전도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오늘 이곳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바로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이선철 목사(사무차장, 기쁨침례교회)의 봉선기도와 서산제일감리교회 중창단의 봉헌찬송 후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날 합심기도에서는 ▲.코로나19 종식과 서산시 경제회복을 위하여(서현석 장로, 공동본부장/본향교회) ▲서산시의 예배회복과 영적 성장을 위하여(신관식 목사, 실무본부장/서산제일장로교회) 기도한 후 이구일 목사(고문/서산제일감리교회)의 축도로 성시화 전도성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성시화를 위한 성회에는 이완섭(전, 서산시장), 조문상 장로(서산YMCA이사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우종재(전, 시의회의장), 서산시기독교연합회장 조용남 목사 등이 내빈으로 참여했으며, 국정감사로 참여하지 못한 서산태안 국회의원 성일종의원은 축전으로 메시지를 전해왔다. 

/충남본부 이인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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