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본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최영진 목사)는 최근 이단사이비대처 매뉴얼을 제작해 지역교회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성시화본부 이대위는 이를 위해 그동안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매뉴얼에 담기게 될 내용들을 정리한 가운데 이번에 제작해 보급하게 된 것이다.
이단사이비대처 매뉴얼은 ▲이단들이 교회 앞에서 1인 시위할 경우 ▲교회 앞에서 단체(2인 이상)로 시위할 경우 ▲교회 안(예배당)으로 침입했을 경우 ▲교회로 목회자를 찾아올 경우 ▲이단 우편물이 교회로 배달되어 올 경우 ▲이단에 빠진 자를 구출 및 상담시 관련기관 연락처 등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가운데 지역교회와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성시화본부는 지난 해 제작 보급한 한국교회 주요 이단들의 교리와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제작된 이단매뉴얼에 이어 이번 이단사이비 대처 매뉴얼을 제작 보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이단문제로 피해를 입고 있는 교회들에게 좋은 대응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이단문제가 발생하면 개 교회들의 정확한 대처방법을 몰라 본의 아닌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해 왔는데 이번 성시화본부의 이단사이비 대처매뉴얼을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기본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지침서가 돼 목회영역에 많은 도움일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단시이비 대처 매뉴얼과 관련된 문의는 042-252-1700(대전성시화운동본부 이단대책위원회)으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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