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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5대,제76대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회장 하재호 목사(왼쪽)부부와 취임회장(오른쪽) 이 욥 목사 부부가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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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주일) 오후5시 대전은포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 거행하고 대전은포교회 이 욥 목사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6대 대표회장 취임
제75대 대표회장으로 연합회관 건립 등 연합회 발전을 견인해 온 하재호 목사, 내·외빈들의 격려 속에 제75대 대표회장 이임하며 감사의 인사 전해
1952년 창립된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대표회장 이 욥 목사)는 5월 10일(주일) 오후 5시, 대전은포교회당(담임 이 욥 목사)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리더십을 계승한 이 욥 목사를 중심으로 1년간 연합사역을 펼치게 됐다.
대기연은 올해로써 75년의 역사를 맞이한 대전광역시 단체 중 가장 큰 단체로 그동안 대전시 2,500교회와 35만 성도들을 섬기며 다양한 연합사역을 펼쳐왔다.
이에 걸맞게 이날 이·취임식에는 교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설동호 교육감 및 언론사 대표들과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 출마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허태정 전 시장,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맹수석, 오석진 후보를 비롯해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국회의원), 이은권 국민의힘 시당위원장(전 국회의원)를 비롯해 구청장 출마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얼굴을 알렸다.
이날 이임한 하재호 목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제75대 대표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연합회관건립 등 굵직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리더십을 이양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자랑스럽게 이임했다.
한동수 목사(상임회장, 천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정희량 목사(충남세종침례교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하고 홍석산 장로(대전광역시장로연합회 회장)가 시편 133:1-3절을 봉독한 뒤 시온성가대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특송을 부른 후 최인수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가 강단에 올라 ‘선하고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날 최 목사는 “이 욥 목사님을 볼 때마다 준비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직전 회장님이신 하재호 목사님도 수고하셔서 76대가 잘 이어받을 수 있도록 안정되게 사명을 감당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인사를 했다.
이어 “구원의 은혜, 생명의 은혜, 바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놀라운 은혜를 주셨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체를 이룰 때 십자가의 화목케 하는 정신이 대기연의 근간이 될 줄을 믿는다”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중심으로 모인 신앙공동체 속에서 함께 모여 살았던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대기연 속에 함께 할 줄을 믿는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 오성균 목사(사무총장, 신성제일교회)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사회자의 신임회장 약력 소개가 있은 후 하재호 목사(직전회장, 주사랑교회)가 “지난 한 회기 동안 바르게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협력해 주신 목사님, 장로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한 후 “이 욥 목사님께서 일 년의 긴 사역을 잘 준비하실 수 있도록 박수와 격려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 욥 목사님께서 사역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이임회장이 취임 대표회장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했고, 연합회기를 이양받은 76대 대표회장 이 욥 목사(대표회장, 대전은포교회)가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선교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대기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부족하지만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2500교회와 목회자, 35만 성도님들을 섬기는데 충성되도록 섬기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취임사 후 더 웨이(이연희 목사, 정가영 목사)가 ‘이제는 내가 없고’ 축가를 부른 뒤 격려사와 축사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윤호균 목사(전국17개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정치, 이념, 사상을 떠나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 욥 목사님께서 한국교회를 위해 연합하는데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셔서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고 모든 국민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줄을 믿는다”고 격려사를 전한 후 하재호 목사와 이 욥 목사에게 축하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류명렬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지도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고 녹록치 않은 길이다. 2,500교회를 맡아 나아가는 그 길이 지치지 않고 피곤하지 않을 수 있도록 대전은포교회가 함께 나아가주시기를 바라며 대전교계의 일을 선봉에서 감당하시는 좋은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마지막 격려사를 전한 김일엽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무)는 “이 욥 목사님을 세우셔서 선을 그어 가심을 축하드린다”면서 “대기연이 하나님께서 영혼구원하시는 신앙공동체로서의 모습을 드러나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정석 감독회장(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빛나는 성과를 이루시고 이임하시는 하재호 목사님과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으로 대기연을 새롭게 이끌어 가실 이 욥 목사님께 축하드린다”고 전했고, 박정현 국회의원은 “이임하시는 하재호 목사님께서 회관 건립 등 어려운 일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이 욥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의 약자들을 보듬고 차별을 뛰어넘고 공동체를 새롭게 세우는 일을 교회가 하고 있고 이 일을 수행해 가실 이 욥 목사님과 대기연에 박수를 보내 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이은권 전 국회의원이 “오늘 축사를 앞두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라고 하신 그 말씀이 이 욥 목사님께서 회장 역할을 하시는 동안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축하한 후 “저 또한 이 목사님이 대표회장 직을 감당하시는 동안 소임을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축사했다.
축사 후 대표회장 이 욥 목사가 대기연 임원소개를 하고 주사랑교회와 대전은포교회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이임회장과 새로운 리더십으로 출발을 하게 되는 취임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담은 꽃다발을 증정한 뒤, 취임회장이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대기연에서 이임회장과 취임회장에게 예물을 증정하는 등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윤성원 장로(대전은포교회)의 인사 및 광고와 오성균 목사의 내빈소개, 심상효 목사(증경회장, 대전성지교회)의 축도로 제75대 대표회장 이임 및 제76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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