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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5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거룩한방파제 건강한 가족 대전시민대회를 앞두고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회의가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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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토) 오후 1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약 2,000여명 참석 예상, 5자녀이상 다둥이 가족 표창과 3대가족 표창식도 가져
‘퀴어문화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기 시작하면서 전국교회의 반대여론이 강하게 일기 시작한 이후 2년 전인 2024년 7월 6일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서도 퀴어문화축제가 열려 대전시 2500교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대전시를 영적으로 청정구역으로 선포하며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 대전에서 일어났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매년 6월이나 7월이 되면 같은 장소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리자 대전시 교계는 100M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반대집회를 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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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준비위원장 윤맹현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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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4월 25일(토)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거룩한 방파제를 비롯한 7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대전역사를 사이에 두고 서광장에서 ‘거룩한 가족 대전시민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퍼스트코리아, 건대연, 대전학부모 연합을 비롯한 70여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거룩한 방파제 건강한 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공동대회장 하재호 목사, 류명렬 목사)를 구성하고 모두 3차례의 회의를 열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집회를 준비해 왔다.
부활절인 4월 5일 오후 첫 모임을 갖고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한 후, 4월 7일(월) 약 21명으로 확대회의를 개최한 동 준비위원회는 4월 16일(목) 오전 7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에서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사항을 보고하며 향후 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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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장 하재호 목사가 성공적인 시민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동원과 재정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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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부 예배는 총괄본부장 박명용 장로의 사회로 공동준비위원장 윤맹현 장로가 기도한 후 대회장 하재호 목사가 사도행전 16:6-16절을 본문으로 ‘바울의 성공적인 선교전략’이란 제하의 설교를 했다.
하 목사는 바울의 성공적인 선교전략은 2가지로 "첫째,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 선교였고, 둘째, 선교를 위해 생명을 걸었기 때문"이라면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는 비성경적인 법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최선을 다해 참석한다면 4월 25일 대전시민대회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줄 믿는다."고 전한 후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의에서 박명용 장로가 그동안의 연석회의 내용과 경과사항을 보고하면서 대회준비위원회 조직과 더불어 당일 행사내용을 공지하고 “인원동원과 행사를 위한 경비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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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장, 단체장 초청 연석회의에서 총괄본부장 박명용 장로가 시민대회 전체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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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로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시민대회, 3부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개막식은 오성균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공동대회장 이 욥 목사의 메시지, 대회장 하재호 목사의 환영사 대회장 류명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대회는 국민의례 후 5인의 변호사와 교수 등의 전문가 발언과 청년대표, 학부모 대표 등이 나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의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며,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구호제창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 중간에 다둥이 가족(자녀 5명 이상)과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등 3대 이상 가족 중 사전신청을 받아 심사 후 4가정에게 선물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대회 후에는 차량 2대로 나눠서 대전역 서광장 → 보옥당 앞 → 목척교 → 이안경원 앞 → 좌회전 → 하나은행 → 우회전 → 우리들공원까지 약 1Km구간에 걸친 퍼레이드를 펼친 후 우리들공원에서 해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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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거룩한 방파제 건강한 가족 대진시민대회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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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조직위원회는 다음 주에 2회 정도의 준비회의를 거친 후 4월 25일(토) 광장에서 열리는 시민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장 하재호 목사는 “본 행사가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교회의 힘이 온전히 모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건강한 가족 대전시민대회는 4월 25일(토) 오후1시 30분부터 퍼레이드까지 포함해 3시 40분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대전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과 교회 및 목회자와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석과 관련된 문의는 042)252-1700으로 하면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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