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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육·해·공군 본부교회 헌당30주년 기념예배
3월 26일(목),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제55차 정기총회 열고 2025년 사업 및 예결산 승인과 2026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 일반안건 처리
 
오종영   기사입력  2026/04/15 [22:28]

▲ 육군해군공군본부교회가 헌당 30주년을 맞이해 감사에배와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제55차 정기총회가 3군본부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하 MEAK)는 지난 3월 26일(목)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해·공군 본부교회 2층 본당에서 약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당 3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또한 예배 후에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군 선교사업 결과보고와 함께 2026년 군 선교사업 계획승인의 건과 2026년 군 선교사업 예산승인을 비롯해 일반안건들을 보고한 후 승인받는 등 사무처리를 한 후 마쳤다.

 

헌당30주년 감사예배는 김택조 목사(윤군군종목사단장)의 사회로 전 국방장관 정경두 안수집사(MEAK 이사)의 기도와 MEAK 이사 전 1군사령관 박종진 장로의 성경봉독(빌립보서 1:12-13), 한국군종목사단의 특별찬양 후 기독교군종교구장 김삼환 목사가 ‘신비한 복음의 진로’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복음은 앞으로 가고 있다. 끊임없이 지금도 주님은 역사하고 계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올지라도 이 복음의 놀라운 사명을 가지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면서 “3군 본부교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여 이곳에서 세례 받고 예수 믿고 돌아가서 가정과 나라를 위해서 큰일을 하는 위대한 임무를 배양하는 산실로서 이들이 개 교회로 돌아갈 때 이분들의 영적 성장을 교회가 책임지고 이어갈 수 있도록 연결을 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한 후 김 목사가 축도를 했다.

 

축도 후 참석자들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 후 기독교군종교구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사회로 본부교회 헌당 30주년 기념영상을 시청하면서 축하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3군본부교회에서 열린 헌당 30주년 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종영

 

먼저 해군군종목사단장 김광식 목사가 본부교회 건축약사를 보고했다. 김 목사의 보고에 의하면 3군 본부교회는 육·해·공군본부의 계룡대 이전과 함께 군 예산으로 1989년 285평 규모의 예배당을 신축 봉헌하였으나 주일예배 출석인원이 1500여명에 이르고, 군선교 본부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시설공간과 부속건물의 전무한 상태로 새 성전건축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1991년 1월 29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육군본부를 방문하여 신축필요성을 인식하면서 군선교 40주년기념사업으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건축하기로 하고 1991년 4월 26일 역사적인 기공식을 가졌다고 보고했다.

 

이에 한국교회 군 선교 40주년기념사업으로 새성전 신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사업주관은 후원 공식창구인 (사)군복음화 후원회(현 사단법인 군선교연합회 전신)에 일임한 후 1991년 4월 26일 역사적인 기공예배를 드렸다. 그해 11월 29일 상량예배까지 드렸으나 1993년 시공회사의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된 가운데 1994년 군복음화후원회에서 직영으로 공사를 재개한 후 1995년 6월 30일 준공을 하고 11월 19일 입당예배를 드린 후 1996년 4월 25일 역사적인 헌당예배를 드린 바 있다.

 

이후 2006년 4월에 헌당 10주년 기념예배를, 2016년 6월에는 헌당 20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후 이날 헌당 3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당시 건축규모를 보면 5,450평의 대지 위에 지하1층 지상 3층의 2,284평 규모로 예배당이 건축됐다. 대예배실(2,3층)의 총 면적은 880.6평에 달하고 건축을 위한 헌금 모금에는 한국교회와 성도(일반교회와 군인교회) 및 군종목사를 파송하고 있는 10개 교단(예장합동총회, 예장통합총회, 예장백석총회, 예장고신총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군 선교 유관기관, 일반기업체 특별기부 등으로 모두 129억 8941만 904원이 답지해 건축을 완료한 후 지난 1996년 헌당하고 국방 중심지인 계룡대에서 군선교 핵심 역할을 감당해 온 상징적 교회로 우뚝 선 바 있다.

 

특히 군종목사 사역과 장병 신앙교육, 군선교 협력 사역 등 한국교회와 군선교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볼 수 있다.

 

▲ 헌당 30주년 감사에배 후에는 제74차 군선교연합회 전국지회 이사장 및 지회장 연석회의가 열렸다  © 오종영

 

이에 전 본부교회 담임 홍순영 목사와 MEAK 명예이사이자 전 육군참모총장 김진영 장로가 회고와 기대를 전했고, 육군본부정보화 기획참모부장과 중비지역 MCF 회장 류승하 집사가 축사를, 비전 2030본부장이자 전 육군참모총장 권오성 장로와 예장백석 김동기 총회장, 기장 총회장 이종화 목사가 축하와 격려사를 전한 후 한국군종목사단장인 윤창길 목사가 감사인사를 했다.

 

3부 정기총회는 MEAK 이사장 김삼환 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열렸다.

 

정기총회는 의장 김삼환 목사의 환영사 및 개회선언 후 MEAK 서기 고명진 목사의 회원점명,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2025년 군 선교사업 결과보고, 이사 이종순 장로의 2025년 군 선교사업 회계 결산보고 후 2026년 군 선교사업 계획승인과 군 선교사업 예산승인 및 일반안건이 보고서로 제출된 가운데 이를 승인했다.

 

이어 권채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이강호 목사(푸른초장교회), 김동호 집사(전 학생군사학교장), 박정규 장로(신길교회 장로)에게 이사장이 신임이사 위촉패를 수여했고 전 부산지회 이사장 박근필 목사와 군종 목사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및 군종목사와 군선교사10명에게 특별표창을 하는 등 위촉 및 시상식이 거행됐고, 시냇가푸른교회와 대전오메가교회와 비전 2030결연식도 맺었다.

 

이날 총회는 국군기독부인회장 민은남 집사의 비전2030실천운동공동기도 후 의장이 폐회를 선언한 후 MEAK 공동회장 오정호 목사의 폐회 및 파송기도와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의 파송의 노래 후 정기총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 군 선교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군선교연합회 임원과 이사, 전국 지회, 군목 파송 교단, 유관기관, 후원회원, 현역 장병, 군 교역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선교 비전 2030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MEAK는 육·해·공군본부교회 헌당 30주년 감사예배 후에 55차 정기총회를 갖고, 오는 2030년 까지 군 장병 10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한다는 비전2030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군 선교 비전2030실천운동의 목표인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백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를 상기하면서 매년 육·해·공군·해병대 신규세례자 6만 명과 기 세례자 4만 명을 군인교회에서 양육해 10년간 100만 명의 청년들을 한국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MEAK는 20년 전 육·해·공군 본부교회에서 비전2020실천대회를 갖고 2020년까지 전 국민의 75%이상의 3,700만 기독교 신자 국가가 건설되고 매년 진중세례 목회 20만 명 결실, 매년 20만 명 군인신자 결연과 1천여 군인교회의 한 생명 살리기 5대 실천 프로그램 등을 내세우며 출범한 바 있으며, 2021년 비전 2030선포식을 갖고 군 장병 복음화를 통해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일꾼들을 양성해 가고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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