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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호헌신학교·버지니아 바이블대학교 ‘호헌 구속사 세미나’ 성료
3월 27일(금),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13명의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지도자들 참석
이승현 목사, 하나님의 비밀과 구속 경륜, 세상과 역사까지 관통, 세속화와 종말의 시대에 성경 ‘구속사’로 교회회복과 영적 부흥의 불씨 지폈다‘는 참석자들의 평가
 
임명락   기사입력  2026/04/15 [22:07]

▲ 호헌신학교와 미국 버지니아 바이블대학교가 공동주최한 학술대회인 호헌구석사 세미나가 대전 션샤인 호텔에서 2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임명락

 

호헌신학교(이사장 최한석)와 미국 버지니아 바이블대학교(United Bible University)가 공동으로 주최한 ‘호헌 구속사 세미나’가 지난 3월 27일, 대전 선샤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13명의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세속화 물결과 영적 침체, 종말의 징조가 뚜렷해지는 시대에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속 경륜(救贖經綸)을 체계적으로 깨닫고, 교회의 회복과 참된 부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에 의하면 “호헌신학교와 미국 버지니아 바이블대학교의 협력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구속사 복음을 국내외로 확장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속사(救贖史)는 하나님께서 창조부터 타락, 구속, 완성에 이르는 거대한 구원 계획을 역사 속에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성경 66권을 평면적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족보·계보·예표·예언·원어 분석 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입체적으로 연결해 보는 해석 방법으로, 참석자들은 “평면으로 보이던 성경이 3D처럼 살아 움직이는 경험”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호헌 마하나임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문을 연 가운데 안현태 목사(예장합동 서울남노회 노회장)의 대표기도후 호헌신학교 최한석 이사장이 “구속사 말씀은 추상적인 신학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교육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살아 있는 진리로 이승현 목사의 강의가 참석자들의 목회와 신앙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 호헌신학교와 미국 버지니아 바이블대학교가 공동주최한 학술대회인 호헌구석사 세미나가 대전 션샤인 호텔에서 2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임명락

 

이어 호헌신학교 부총장 김태준 목사가 “구속사 세미나는 성경의 중심 주제인 구원사를 연대기적으로 다루며, 족보·계보·예표·예언과 함께 원어 분석까지 동원해 깊고 정확하게 해석한다. 동시에 칼빈 신학의 튼튼한 토대 위에 서 있다”면서 “이 말씀은 모든 목회자와 성도가 반드시 배워야 할 내용으로, 신앙과 일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진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승현 목사님 같은 탁월한 영적 지도자를 중심으로 국내외로 구속사 복음을 힘 있게 전파해 나가자”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세미나 강사로 나선 이승현 목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 이사장)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능력과 구속’과 ‘성경은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목사는 “복음 속에는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 후 “구속사에 동참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타락·회복·완성이라는 거대한 구원 역사에 순응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마태복음 5장 17절을 인용하면서 구속사 이해를 통해 능력 있는 목회 사역을 감당하기를 소망했다.

 

이어진 ‘구속사와 구속 경륜’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이 펼쳐졌다. 이 목사는 세계사와 구속사의 관계를 밝히며, “겉으로는 고레스 왕이나 오늘날 정치 지도자들이 세계를 움직이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역설한 뒤 이사야 45장과 46장을 인용해 “하나님은 역사의 근원이시요,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륜(經綸)의 의미를 풀며, 헬라어 ‘오이코노미아’(집을 경영하다)를 들어 “온 우주는 하나님의 큰 집이며, 하나님께서 이 집을 경영하시는 것이 구속 경륜”이라고 설명하면서 “우리 각자도 하나님의 경륜을 실행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성경을 사랑하고, 읽고, 배우고, 연구하며 하나님 말씀에 목숨을 걸라. 그러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고 전한 후 강의를 마무리했다.

 

호헌신학교 관계자는 세미나의 의미와 향후 전망에 대해 “구속사 세미나가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저비용 고효율 방식으로 세미나를 지속 확대하고, 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속사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구속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세속화와 영적 위기를 극복하고, 참된 부흥을 이루는 강력한 열쇠로 부상하고 있다. 호헌신학교와 버지니아 바이블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 그리고 이승현 목사를 중심으로 한 구속사 사역이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에 새로운 영적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날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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