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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선교회 나눔의교회에서 2025신년목회 세미나 개최
10월 30일(목),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교회’ 저자 김선일 목사 강사로 2026년을 조명하며 목회계획과 방향 나누는 시간 가져
 
오종영   기사입력  2025/11/13 [16:21]

▲ 미래창선교회(이사장 김상윤 목사,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는 나눔의교회에서 김선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026신년목회 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  © 오종영

 

예장합동교단 소속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는 ‘미래창선교회’(이사장 김상윤 목사,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는 10월 30일(목),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나눔의교회(김상윤 목사 시무)에서 ‘신년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흥하는교회, 쇠퇴하는 교회’(규장) 공저자인 김선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026년 목회 환경을 조명하며 신년 목회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사무총장 황석산 목사의 사회로 이승호 목사의 기도 후 이사장 김상윤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마태복음 16:2-3절을 본문으로 ‘때를 아는 지혜를 갖자’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강성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026년 목회계획을 위한 혁신 전략세미나’는 김상윤 목사가 강사를 소개한 후 세미나가 시작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선일 목사는 미국풀러신학대학원에서Ph.D(전도학 전공)를 취득한 후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도의 유산’(SFC)/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공저. 규장)를 저술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을 서술하면서 “부흥하는 교회의 주요 특징은 대위임령에 대한 헌신”이라면서 “전도의 실천, 새가족교육의 활성화, 소그룹의 중요성으로 부흥하는 교회는 변화에 대한 수용성과 이해도가 높다. 그런데 신앙생활의 단계가 높은 사람이 개혁에 대한 의지가 낮다”고 지적하면서 오래된 신자들, 직분자들의 변화를 촉구했다.

 

▲ 미래창선교회가 주최한 2026신년목회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김선일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 오종영

 

또한 부흥하는 한국교회와 미국교회를 비교하면서 “첫째, 공통점으로는 외부지향성과 변화에 대한 수용과 유연한 리더십, 그리고 소그룹 공동체 중심사역”이라고 소개한 후 “반대로 쇠퇴하는 교회의 공통점은 책임전가와 자기보존에 대한 관심 및 과거지향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회의 특이점으로 3040세대 사역의 중요성과 부모교육과 가정사역, 문제 있는 교인에 대한 교육을 예로 들었다. 김 교수는 한국 교회의 가족주의적 특성으로 ‘성인 이후 신앙 시작 시 가족의 영향력’, ‘부모가 자녀를 전도하는 비율 높음’, ‘가족 간 영적 유대 및 전도 환경 조성’, ‘교회 내 변화 수용성과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김 교수는 구글이나 애플의 성공전략을 ‘단순함의 힘’이라면서 종교개혁의 본질회복과 예수님의 두 가지 계명은 단순함의 힘으로, 복잡함을 명료함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 대비 성도들의 교회활동이 감소되었고 예배참여도고 감소됐으나 소그룹 모임과 신앙성장을 위한 모임은 오히려 늘었다는 통계를 소개하며 모임 참석율도 장로권사, 안수집사는 감소세가 적었으나 기타그룹은 감소했고, 교인들의 영성은 줄어들었다는 답변이 25.5%, 영성이 더 깊어졌다는 비율이 33.1%로 나타났으나 여기서 2030은 교회에 대한 관심이 적어졌을 뿐이지 부정적 인식은 없었고 4050세대가 오히려 탈교회 현상이 심회됐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교회의 고민과 요구에 대해 “전통 조직의 위기 및 신도들의 목소리 경청 필요성과 사역 축소에 대한 목회자의 부담 및 변화에 대한 두려움 및 영적 갈망 심화 및 잠재된 욕구 파악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와 성도의 사역 지향점’을 비교면서 “말씀, 기도, 양육 등 본질적 사역에 대한 높은 공감대가 필요하며, 목회자가 소그룹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도들의 ‘삶에 필요한 다양한 사역’에 대한 높은 요구를 관심 있게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의 성장원리로 심플처지를 소개하면서 “단순한 교회(Simple Church)의 원리는 첫째, 교회 본질 집중을 위한 '명령, 움직임, 조정, 집중' 과 둘째, 핵심 비전과 과정에 부합하지 않는 사역 과감한 배제, 셋째, 단순화를 통해 더 많은 제자 양성 목표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교회 구현 사례로 ‘예배와 설교의 단순화 및 영적 흐름의 유기적 연결’, ‘소그룹 중심의 공동체 형성 및 성도 개개인의 주도적 사역 권장’, ‘헌금의 단순화 및 십일조 집중을 통한 재정 운용’을 들었다.

이날 세미나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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