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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남교회, 박상용 목사 후임목사로 청빙하고 부임예배 및 축하 연주회로 환영의 시간 가져
제7대 정민량 위임목사 올 연말 조기 은퇴 및 소속노회에서 공로목사 추대 예정
 
오종영   기사입력  2025/07/18 [16:53]

▲ 대전성남교회 박상용 목사가 정민량 목사 후임으로 부임한 가운데 동 교회는 박 목사 부임 축하연주회를 열고 부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후 박 목사 부부와 정민량 목사 부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성남교회(담임 정민량 목사)가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이하면서 1994년 제6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교회의 성장을 이끌었던 정민량 목사의 은퇴를 1년여 앞두고 같은 노회에 소속된 살림교회를 담임했던 박상용 목사를 후임목사로 청빙한 가운데 지난 6월 8일(주일) 박 목사의 부임예배와 더불어 부임축하연주회를 열고 제8대 담임목사로 사역하게 될 박 목사 부부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성남교회는 1955년 9월 16일 설립된 올 9월 16일이면 창립70주년을 맞게 되며 지난 31년 동안 담임목사로 섬겼던 정민량 목사는 교회 원로목사로 공동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가운데 교회가 소속된 대전노회 가을노회에서 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될 예정이며 올 연말 박상용 후임목사의 위임과 더불어 원로목사로 정식 추대될 예정이다.

 

대전성남교회는 제1대 김덕조 목사, 제2대 지상순 목사, 제3대 신영규 목사, 제4대 유이형 목사, 제5대 배윤조 목사가 초기 12년 동안 대전성남교회를 이끌어 왔고, 제6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던 이사우 목사가 72년부터 93년까지 교회의 안정기를 이끈 후 정민량 목사가 7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원로목사로 추대된 후 오늘에 이르렀다.

 

1957년 2월생인 정민량 목사는 교단 정년에 따라 2027년 말 은퇴를 하지만 2년 앞당겨 올 해 말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성남교회는 지금까지 모두 7분의 목회자가 교회를 이끌어 왔으나 실제적으로는 이시우 목사가 21년, 정민량 목사가 31년을 이끌면서 교회의 안정기와 성장기를 이끌어 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정 목사는 부임 후 31년째 대전성남교회를 이끌면서 정통장로교회 치리회를 지향하는 목회를 통해 당회는 물론 성도들과의 친화력 있는 목회로 일체의 잡음이 없는 목회를 해 왔으며, 노회장, 총회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면서 교회, 노회, 총회 관계자들로부터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존경을 받아왔다. 이러한 정 목사의 목회적 배경에는 장로의 아들로서 모태신앙으로 자라온 부친의 영향 또한 컸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교회 뿐 아니라 노회와 총회에서도 많은 역할을 맡아 봉사해 오면서 교단 내 영향 또한 적지 않다. 이제 대전성남교회는 새로운 리더십인 박상용 목사가 정 목사의 뒤를 이어 제8대 담임목사로 교회를 이끌게 된다. 박상용 목사는 같은 시찰 내 ‘살림교회’담임목사로 그동안 안정적 목회를 해 왔으며, 노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직분을 맡아 노회 내에서 조정자 역할을 함으로써 많은 목회자들의 지지를 받아온 것이 대전성남교회 후임목사로 부임하게 된 배경이라고 생각된다.

 

이에 대전성남교회는 지난 4월 13일(주일) ‘후임목사 청빙의 건’을 의제로 공동의회를 열고 박상용 목사를 후임목사로 확정한 후 6월 8일 후임목사 청빙예배를 겸한 ‘부임목사 축하연주회’를 열고 후임목사로서의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박 목사는 부임 후 6월 15일(주일)부터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등에서 설교를 하면서 정민량 담임목사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기 시작했으며, 6개월 여 동사목사로 사역을 한 후 올 연말 정 목사의 은퇴와 더불어 박상용 목사의 위임식을 통해 목회리더십의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더욱 부흥하는 대전성남교회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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