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백석대전노회가 4월 14일(월)-15일(화) 양일간 한밭제일교회에서 회집된 가운데 사무처리와 함께 신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선출 후 직전노회장이 류희구 신임노회장(왼쪽)에게 고퇴를 전달 하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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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대전노회(노회장 박삼섭 목사) 제107회 정기노회가 4월 14일(월) 대전시 유성구 계백로 913에 위치한 한밭제일교회(김종진 목사 시무)에서 소집된 가운데 회무처리와 함께 신임임원을 선출하고 목사안수식 등을 거행한 뒤 마쳤다.
약 170여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노회는 부노회장 류희구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로부터 시작됐다. 서기 홍성철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양재균 목사의 성경봉독(마태복음 11:28-30), 대전노회 사모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원로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쉽고, 가볍고, 재미있고, 행복한 목회를 누리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노회장 박삼섭 목사가 직전회기 정기노회를 개최했던 대전동산교회(오정무 목사)에 감사패를 전달한 후 증경노회장 신기범 목사가 성찬식을 집례했다. 성찬식은 주향한교회 이정석 목사의 성찬을 위한 기도 후 안병국, 이동우, 이승로, 정상표 목사 등이 성찬보좌를 한 가운데 분병과 분잔위원으로 섬겼으며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연금기금 조성과 관련해 본부장 김응렬 목사가 관련사항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어 노회장 박삼섭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를 위해 강충구 목사가 기도한 후 참석자들이 기립한 가운데 서기 홍성철 목사가 윤리강령을 낭독한 후 회원심의 보고와 회원점명을 한 후 보고하니 의장이 개회를 선언한 후 지시위원에 오철영 목사, 질서위원에 채수철 목사, 치하위원에 오정무 목사를 노회장이 지명한 후 적법절차에 의하여 회순을 채택했다.
또 대전노회는 이날 회무에서 감사위원회 보고와 규칙통과, 회장 통고사항 보고, 서기 및 회계 보고와 고시위원회 보고 후 고시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증서를 수여한 후 서기 홍성철 목사가 목사임직 및 강도사 인허자들을 상정했다.
대전노회는 이번 정기노회에서 김민구, 백장미, 손대혁, 신비향, 신현우, 심상일, 이극, 이찬숙, 조은하, 함희숙 씨 등 10명을 강도사로 인허했다. 인허 후 노회장 박삼섭 목사는 공포 후 인허증을 수여했다.
대전노회는 4명의 목사안수식도 거행했다. 안수식은 15일(화)에 실시했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김성은, 김태림, 류재상, 박성준, 지승현 씨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총무 신기범 목사가 입후보자 심의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노회장 입후보자는 부노회장 류희구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한 가운데 규칙 제14조 4항에 의거해 자격사항에 심각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자동 추대가 된다는 조항에 의거 만장일치로 노회장에 추대됐다.
또한 남부시찰 추천으로 부노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양재균 목사에 대해서는 노회규칙 14조 6항에 의거 재석의원(유효 총 투표수) 2/3이상의 신임투표를 받아야 한다는 성문법에 따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를 진행한 결과 95표 중 찬성 92표, 반대 3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 예장백석대전노회가 4월 14일(월)-15일(화) 양일간 한밭제일교회에서 회집된 가운데 사무처리와 함께 신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선출 후 류희구 신임노회장(왼쪽)을 비롯한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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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과 부노회장을 선출한 후에는 공천무 보임을 통해 나머지 임원에 대한 인선에 들어갔다.
인선 결과 서기 권용수 목사(예안글로벌교회), 부서기 성수룡 목사(대전은평교회), 회의록서기 김종진 목사(한밭제일교회), 부서기 이동우 목사(목양교회), 회계 이성민 목사(함께걷는 평강교회), 부회계 주정남 목사(예광도곡산교회)가 인선된 후 본회에 보고하니 그대로 받고 당선자들이 임원으로 당선인 선서를 한 후 노회장이 당선을 공포한 후 인사를 했다.
이날 정기노회에는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 정기노회 개회어 더불어 류희구 목사님의 노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4월 20일(부활주일) 오후 3시에 드리는‘2025대전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에 백석교단에서 적극적으로 참석해 달라”고 당부를 했다.
한편 이날 노회장에 당선된 류희구 목사는“유성시찰 추천으로 노회장에 출마했다. 노회 선후배 목사님들의 격려로 귀한 직분을 섬기게 됐다.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류 신임 노회장은 가양제일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했고, 1996년 대전강변교회를 개척한 후 29년째 시무중이다.
대전노회는 상비부 공천과 헌의한 심의, 신안건 토의, 청원안 처리 등 주요 사무처리와 총대 선거 및 당회장 파송을 한 후 이튿날 목사 안수식을 거행한 후 노회장 류희구 목사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정기노회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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