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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신협 제48차 정기총회 열고 2024회계연도 사업보고
2월 5일(수), 하늘문교회 콘서트홀에서 251명의 조합원들 참석한 가운데 개회
 
오종영   기사입력  2025/02/18 [13:59]

▲ 한우리신협 제48차 정기총회가 하늘문교회 콘서트홀에서 251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오종영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설립돼 출범했던 한우리신협 제48차 정기총회가 2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서구 계룡로에 위치한 하늘문교회 콘서트 홀에서 조합원 2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25회계연도 상임임원(상임이사, 상임감사) 보수 결정의 건,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의 건 등을 승인한 후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우리신협은 “자산이 2100억원에 이르고 2024년도 손익계산서에 나타난 당기 순이익은 1억9368만 1000원으로 지난해 2.5%의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밝힌 후 “든든한 동반자로서 조합원들의 유익을 위해 노력하겠다. 평생 어부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우리신협은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예식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사장님과 관계자들이 힘껏 날개를 펴도록 서구청에서도 힘께 돕겠다”고 축사를 했고, 김윤식 신협 중앙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양준모 이사는 “한우리 신협이 2100억원의 자산고로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있다. 신협이 조합원들의 곁을 지키고 지역의 온기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강병기 전무의 사회로 시작해 정족수 251명이 참석했음을 보고받은 후 총회를 시작했다. 총회는 먼저 회의록 기명날인자 3인을 선정한 후 이날 상정된 5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확정한 후 회의를 마쳤다.

 

한편 제48차 한우리신협 정기총회 보고에 따르면 한우리신협은 2217억 4100만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025회계연도 상임임원(상임이사, 상임감사) 보수로 기본보수 1억 6천만원과 성과보수 13,250,000원을 승인했다.

 

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도 일부 개정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표준 정관 개정사항과 임원선교규약 개정사항으로 이날 상정된 안대로 일괄 통과됐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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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8 [13:5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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