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 0.72명 지난해 4분기에는 더 떨어져 0.65를 기록했다.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처한 초등학교가 30%가 넘었다.

우리나라 국가소멸이라는 위기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전에서는 6월 10일 한밭제일교회에서 저출산대책포럼을 연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 목사의 설교와 전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이자 사단법인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이사 최진호 교수의 강의와 저출산 늪 탈출전략 303프로젝트와 현 콘터교회청년부&선교적교회 담당 이병천 선교사, 원바티커뮤니 대표 유정민 목사의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홍한석 목사가 좌장으로 나서는 가운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현숙경 교수와 한밭제일교회 청년부 및 가정사역위원회 담당 김형진 목사, 대전남부교회 담임이자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류명렬 목사가 패널로 나서 열띤 토의를 이어가게 된다.

교회와 신앙인들의 저출산 문제해결에 대한 역할과 방향모색에 기대되는 이번 포럼에 지역교계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목히자와평신도,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042)252-1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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