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피영민 박사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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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15대 총장으로 피영민 목사가 선출됐다.
피 목사는 침신대 교수로 사역하던 중 기독교한국침례회 강남중앙교회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사역한 후 현재는 동 교회 원로목사 신분으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이사장과 침신대 신학대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피 신임총장은 총장 선출 소감을 통해 “교수생활과 목회활동 경험을 쌓은 뒤 다시 신학교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소망했다”고 밝히면서 “교단과 이사회, 그리고 학교가 협력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27일(월) 제194차 이사회를 개최한 후 피영민 목사를 만장일치로 15대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피 신임총장의 임기는 3월 2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4년이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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