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열린 ‘2012 EF청년복음축제’ © 문인창 편집국장 | | 대전충청지역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마련한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2012 EF청년복음축제’가 지난 5월 15일(화) 저녁 7시, 배재대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열렸다. EF(Evangel Festival) 청년복음축제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대학생들을 전도하기 위한 기독청년들의 행사로서, 음악, 연극, 영화 등 문화적 접근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전도집회다. 이날 청년복음축제는 약 500여 명의 청년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비기독인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Light And Salt의 오픈공연과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등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날 말씀에는 대전산성교회 지성업 목사가 나서 청년기 때에 접하는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대전충청학복협 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에 무작위로 복음을 전하기 보다 복음을 알지 못하는 친구를 전도하기 위한 축제로, 기독학생들과 비기독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기뻐할 수 있는 장”이라며 “이 밖에도 복음을 접한지 얼마 안되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새가족반이나 부활절 전후 예배에 참석한 비기독인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집회”라고 소개했다. 대전충청학복협 한재영 실행총무는 “복음전도축제는 대학생들이 개인전도 후 가까운 친구, 선후배에게 문화적 접근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행사 전반을 비기독교 청년의 언어와 몸짓, 문화적 콘텐츠를 사용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42)537-5075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편집국장=문인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