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심상효 목사) 제74차 정기총회가 오는 5월 1일(목) 오전 11시에 대전시 중구 대종로 566번길 9에 위치한 주사랑교회(하재호 목사 시무)에서 소집돼 제73회기 예결산 및 제74차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는 등 사무처리를 할 예정이다.

이에 대기연은 회원들 앞으로 정기총회 소집공문을 발송하고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사무총장으로 재임했던 오종영 목사가 물러나고 새로운 사무총장 인선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여러 후보자들이 자천타천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연은 대전지역 최대의 단체로 2500교회 35만 기독교인들의 신앙공동체로 지난 1952년 청립한 뒤 올해로써 73년차를 맞이하게 된다.

정기총회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042)252-5335로 하면 된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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