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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측정 vs. 측정 (3) | ||||||||
오지성 회원 ▲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주)한화 방산 / 세종 산성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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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대측정의 오류 연대측정은 방사성 원소의 반감기를 사용하여 연대를 산출하는데, 반감기가 항상 일정하다는 가정과 함께 외삽을 적용하기 때문에 연대측정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한다. 반감기를 연대측정에 사용하려면 측정하고자 하는 모든 기간 동안 반감기를 일정한 간격으로 계측하여 실질적인 반감기 계측값(교정값)을 확보하고 내삽을 적용해야 한다. 그러나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가 발견된 것은 1906년이며, 방사성 원소의 수천~수십억 년의 반감기에 대한 계측 기간은 1세기 정도에 불과하다. 100년의 반감기 계측값을 가지고 최대 수십억 년의 ‘가정된 연대’에 외삽을 적용하는 것은, 공학에서 교정값을 바탕으로 내삽을 사용하는 ‘측정’에 어긋나는 행위이며 지극히 비과학적인 방법이다. 실제로 방사성 원소는 태양 빛, 초공동 현상, 이온화 등에 의해 경우에 따라 10억 배 이상의 가속 붕괴가 가능하다. 연대측정에서는 이러한 가속 붕괴로 인한 반감기의 단축이라는 특이점은 반영되어 있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연대측정 결과를 초래한다.
7. 교차검증 연대측정은 서로 다른 연대측정법이나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과 비교하는 등의 교차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언뜻 보면 매우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는 스스로 연대측정이 측정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한다. 앞서 교정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측정은 상급 장비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한 후 단 한 번의 교정을 수행함으로써 측정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다. 측정에서는 측정값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매번 확인해야 하는 교차검증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측정 전에 수행하는 교정을 통한 한 번의 검증만 있을 뿐이다. 측정 장비가 계측한 결과에 대해 매번 교차검증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측정이라 할 수 없다. 물론 공학에서는 실험 결과에 대해 이론식, 수치해석, 다른 실험과 비교하여 실험 결과가 맞는지 교차검증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실험’ 이기 때문에 하는 행위이며, ‘측정’ 자체를 교차검증을 하지는 않는다. 결과적으로, 연대측정이 측정 후에 교차검증을 하는 것은 스스로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는 행위이다. 이 모든 내용을 고려하여 공학적인 관점에서 연대측정을 정의하면, “연대측정의 정체성은 측정이 아닌 실험이다.”라고 할 수 있다.
8. 맺음말 공학적인 측정에 적용하는 중요한 원칙인 교정과 내삽을 지키지 않는 연대측정은 결코 과학적인 방법이 아니며, 마땅히 폐기되어야 하는 잘못된 방법이다. 주님을 믿는 성도들은 ‘교정기’인 성경을 통해 매주, 매일 그리고 모든 순간마다 ‘교정’을 받으면서 오직 진리 안에 ‘내삽'되어 주님께서 창조하신 모습대로 ‘측정’될 수 있다.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단 한 번의 영원한 교정의 제사를 드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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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10 [15:4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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