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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는 세포 (1)
이형희 박사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목원대 / 더불어사는교회
 
편집부   기사입력  2022/04/19 [13:50]
▲ 이형희 박사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목원대 / 더불어사는교회     © 편집부

우연히(偶然히)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어떤 일이 뜻하지 아니하게 저절로 이루어져 공교롭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다시 읽어보면 어떤 특정한 목적이 없고 계획함이 없이 이루어지는 것들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한다. 세포는 생물의 살아있는 생명체의 몸을 구성하는 기본단위로 모든 생물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바로 그때 살아있는 생명체들은 다양한 세포 소기관을 포함하는 세포가 창조되었다. 그렇다면 세포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창조원리는 무엇일까?

 

생명체는 정확하게 세포가 분열하고 복제가 일어나야 한다. 이를 통해서 자신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두 개의 딸세포가 만들어진다. 이를 위해서 하나의 세포는 자신의 DNA를 복제하고 응축시켜 만든 염색체와 세포질을 두 개의 딸세포로 균등하게 분배한다. 이 과정에서 유전정보를 가진 DNA의 복제와 분열은 세밀하게 조절을 받는다. 이와 같이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모든 과정을 세포주기라고 한다.

 

▲     © 창조과학회

 

세포주기는 세포주기조절계의 지시를 받는데 세포주기조절계는 세포 주기의 주요 사건들을 발생시키고 통합조정한다. 세포주기는 하나의 사건이 그 다음 사건을 발생시키는 과정이 아니어서 한 단계가 완료되었음에도 자동적으로 다음단계로 진행되지 않는다. 대신에 세포주기조절계 단백질들이 다음 단계를 시작하도록 해야 한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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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19 [13:5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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