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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한 장로가 되자” (행4:31)
제27회기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 임역원 세미나
 
오세영   기사입력  2022/04/06 [16:32]

 

▲ 예장합동 제27회기 중부지역장로연합회 임역원 세미나가 3월 25일(금) 오전10시30분부터 대전중앙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한 장로들이 _성령충만한 장로가 되자_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합동총회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임종환 장로) 제27회기 임·역원 세미나가 60여명의 임·역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5일(금) 오전10:30분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당에서 개최되어 예배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성령충만한 장로가 되자(행4:3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임역원 세미나는 회장 임종환 장로의 사회로 “성령충만한 장로가 되자”는 주제제창을 한 후 명예회장 배영국 장로가 “목사를 돕는 아굴라와 같은 신실한 장로가 되어 복음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서기 김점용 장로의 성경봉독(계2:7)과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와 송원중 장로의 특별찬양 후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중부협의회장 오범열 목사가 ‘초심으로 디자인하자’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진 축사 시간에는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와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전국장로회장 김봉중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설교 후에는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장 인사 및 내빈소개의 시간에는 먼저 회장 임종환 장로가 “성령충만한 장로가 되자는 주제로 시작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회기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장로로서 늘 기도하고 늘 말씀 묵상하고 늘 선한 일에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장로로 거듭나는 이번 세미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인사 후에는 총무 홍승철 장로가 내빈소개를 했다.

 

이어진 축사 시간에는 증경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와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전국장로회장 김봉중 장로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창 장로는 “27회기 중부 장로회 임역원 세미나를 축하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중부장로들이 귀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중부장로회는 총회의 심장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모두 힘을 다하여 섬기는 것은 물론 중부 장로회가 하나로 뭉쳐 선을 이루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중부 장로회 뿐 아니라 중부협의회가 하나되어 하나님 앞에 귀한 사역 잘 감당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 전국장로연합회장 김봉중 장로는 “어려울 때 임역원 세미나를 개최한 것 축하드리며 박수로 격려를 보내며 총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때에 중부가 단합하고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정호 목사님이 격려해 주신 것처럼 몇 년 전 소강석 목사님과 좋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각인됐는데 이번에 큰일을 감당하고자 출사표를 던졌다. 장로님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제107회 총회에 부총회장으로 출마예정인 오정호 목사를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오후시간에는 준비위원장 조길연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임동환 장로가 기도한 후 감사 정수덕 장로의 성경봉독(왕하 18:5-6)후 부산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동행과 연합’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폐회예배는 회장 임종환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김정수 장로가 기도한 후 부회장 안유엽 장로의 성경봉독(요14:16-17절) 후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한 후 홍성현 목사(판암교회)의 축도로 세미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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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06 [16:3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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