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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협의회 1월 26일(수), 새로남교회에서 제27회기 신년하례예배 가져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절대주권을 믿습니다’ 주제로 설교 / 오정호 목사, 권순웅 부총회장, 고영기 총회총무,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대표 장재덕 목사 등 축하의 메시지와 덕담 전해
 
오세영   기사입력  2022/02/23 [14:16]
▲ 예장합동 중부협의회 신년하례회가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고영기 총무, 권순웅 부총회장, 소강석 증경총회장, 오정호 목사, 장재덕 영납협의회 회장이 축사와 설교 및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중부협의회는 지난 26일(수) 대전 서구 대덕대로 378에 위치한 새로남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열린 신년하례예배는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성산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가운데 차기회장 김정설 목사(광음교회)가 대표기도 후 서기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의 성경봉독(롬 11:34-26절) 및 실무회장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이 이어졌다.

 

이어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강단에 올라 ‘절대주권을 믿습니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소 목사는 “세계 1,2차 대전 이후 미국은 세계 역사의 축으로서 우뚝 서게 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역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하며 “미국이 이렇게 우뚝 서게 된 것은 첫째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했으며 둘째로 전쟁과 대공황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쁘게 해드리면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역사하신다. 우리 중부협의회가 이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기쁘시게 함으로 인해 더욱 귀히 쓰임 받게 되기를 원한다”고 전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상임회장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 ▲총회를 위하여 (실무회장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 ▲총신학원을 위하여(상임총무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 ▲GMS와 세계선교를 위하여(수석동동회장 이두형 목사(서인천제일교회)) ▲중부협의회를 위하여(회록서기 노두진 목사(창대한교회))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하여(부서기 강희섭 목사(추부중앙교회)) ▲코로나19의 치유를 위하여(부회록서기 강문구 목사(단구평강교회)) 라는 주제로 나라와 교계를 위한 특별기도를 올렸다.

 

이어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와 박신범 목사(동성교회), 명예회장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가 중부협의회를 위한 덕담을 나누었다.

 

격려사에는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오산비전교회), 상임회장 전은풍 장로(춘천제일교회)가 차례로 올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정호 목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일하신 총회장, 부총회장님을 하나님께서 더욱 채워주시리라 믿는다. 신년하례회를 위해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쁨이 되기를 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격려사에 이어 축사의 시간이 진행됐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는 “많이 기도하고 총회가 평안히 가기를 기원한다. 새해는 중부협의회가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한 후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동관 목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장재덕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윤두태 목사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상임총무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가 광고를 한 뒤 증경회장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가 축도를 드림으로 은혜 안에 신년하례회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중부협의회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중부협의회에서 제작한 수첩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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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3 [14:1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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