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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성탄트리 대전역 광장을 밝혔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12월 3일(금) 2021트리점등식 거행
 
오종영   기사입력  2021/12/06 [15:32]

 

▲ 대전역 광장에 성탄트리 불빛이 점화됐다. 대전역광장은 하루 유동인구 5만 5천명이 움직이는 대전의 관문으로 이번 트리는 2개월동안 대전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빛을 밝히게 된다.     © 오종영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오정무 목사)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한 교계 기관들이 후원한 가운데 ‘2021 성탄트리점등식’이 대전역 서광장 중앙에서 거행됐다.

 

이번 성탄트리점등식은 하루 유동인구 5만 4천여명으로 대전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대기연은 트리높이는 예년보다 높은 15M로 확장하여 가시적 효과를 높이기도 했다. 12월 3일(금) 오후 5:30분에 거행된 트리점등식에는 오정무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은권 국회의장을 비롯해 많은 교계 지도자 및 성도들 등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축하의 시간, 트리점등식 및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트리점등식은 준비위원장 장경동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부회장 이병후 목사의 기도, 서기 김진태 목사의 성경봉독(누가복음2:8-14) 후 침신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 챔버합창단이 특별찬양을 드렸으며, 회장 오정무 목사가 ‘구원의 기쁨을 구원의 노래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코로나19가 2년동안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이 오심을 기억하고 우리 마음에 구원의 기쁨이 임한다면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줄 믿는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공동체에 전파해서 예수님을 대신해 손과 발이 될 때에 복음이 전해지고 세상이 회복되고 평화가 도래할 것을 믿고 감사드리며 진정한 성탄의 축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기쁘다 구주오셨네’를 합창하면서 성탄의 소식을 알렸다.

 

▲ 대전역에서 진행된 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연합회장 오정무 목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오정호 목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은권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점등위원들이 트리에 점등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직전회장 조상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의 인사말 후 준비위원장 이강홍 장로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축사를 전한 후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가 인사 및 내빈소개를 했다.

 

이강홍 장로는 “이 성탄 트리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트리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기쁨이 되고 희망이 되는 역사가 임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고, 오정호 목사는 “대전역 서광장에서 점등식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 하나님 은혜 주셔서 통일을 이루어 북한의 김일성 광장에도 성탄트리를 설치하게 되는 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원한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은혜가 대전광역시 시민들 가슴 가슴에, 가정 가정에, 사회현장에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허태정 시장은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이 추운 날씨에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대전역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를 준비해주신 대기연 오정무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교회 지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축사했고,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을 환하게 밝힐 성탄트리 불빛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찬양하며 우리 대전 시민에게 믿음, 소망, 사랑을 전하는 불빛이다. 이 성탄트리의 아름다운 빛이 온누리에 펼쳐져서 대전의 성시화와 복음화가 더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CCM가수 박찬미의 ‘오 홀리 나이트’등 축하 찬양이 이어진 후 점등위원들이 등단해 성탄트리에 불빛을 밝혔고, 참석자들은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대기연은 12월 6일(월) 오후 6시에 중구에 소재한 우리들공원에서 두 번째 트리점등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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