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예산읍에 소재한 금오교회 전경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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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금오교회(한광수 목사)는 풍성한 열매와 국화향이 가득한 가운데 지난 11월 21일 (주일) 100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추수감사예배와 더불어 추수감사 찬양제를 개최한 후 국화 분재와 10여종의 다양한 국화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유종수 장로의 대표기도 후 한광수 목사가 딤전 4장1~5절을 본문으로 ‘감사함으로 받기만 하면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한 목사는 이날 말씀을 전하기 전 새가족 7명에게 금오교회와 국화선교에서 제공하는 국화꽃 화분을 전달해 새 가족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함으로 행복 가득한 추수감사축제를 시작했다.
이어 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건강한 사랑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 사랑은 하나님 사랑의 방식”이라면서 “사랑은 먼저 베푸는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건강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또 한 목사는 “우리 곁에 있는 모든 분들은 지구상에 단 한분 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면서 “우리는 삶의 배후에 있는 모든 것들을 감사함으로 받아 들여야 하며 우리가 감사하면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고 삶의 유익이 찾아 올 것”이라고 설교했다.
2부 찬양제는 홍은영 집사 사회로 시작해 속회별로 준비한 6개 팀별 찬양이 무대에 올려진 찬양축제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고, 찬양제를 마친 후에는 시상식과 다과를 통한 교제의 시간을 갖고 기념 촬영 후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국화분재 나눔 시간이었다. 금오교회는 성도들로 구성된 국화선교회를 통해 선교를 목적으로 한 분재를 길러 매년 추수감사주일을 기해 새신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갖고 있는데 이날도 국화분재 외 10여종의 국화화분을 지역민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갖고 추수감사절 행사를 모두 마쳤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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