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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게 하시고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 되게 하소서”
금산장로교회, 11월 20일(토) 감격의 헌당감사예배 드려
 
오종영   기사입력  2021/12/06 [15:16]
▲ 금산장로교회는 11월 20일(토) 오전 10시 30분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행사 중 홍용춘 담임목사(왼쪽에서 세번째)가 금산군수에게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 소재한 금산장로교회(담임 홍용춘 목사)는 11월 20일(토) 오전10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약 300여명의 성도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금산장로교회는 유병국 원로목사가 담임목사로 재임 시 교회를 건축하였으나 유 목사의 지병으로 인해 교회가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홍용춘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다시 회복과 부흥의 토대를 마련한 가운데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이날 하나님 앞에 교회를 올려 드리게 된 것이다.

 

홍용춘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리교회에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가 컸으며 성도들의 헌신이 남달랐다. 그래서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헌당예배를 드리게 돼 감격스럽다. 무엇보다도 유병국 원로목사님의 노고가 크셨다”면서 헌당의 공로를 유병국 원로목사와 성도들의 교회 사랑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이날 헌당감사예배에는 평소 금산장로교회가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목회를 지향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문정우 금산군수와 군의회 및 도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며, 금산장로교회는 헌당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한성서공회와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 및 마을공동체에 통 큰 기부를 하는 등 나눔목회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헌당감사예배는 홍용춘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김왕수 장로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씨 뿌리고 수고한 유병국 원로목사와 홍용춘 담임목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며 담임목사의 말씀으로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루어드리는 교회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할렐루야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대전노회장이자 대전남부교회 담임 류명렬 목사가 왕상 8:6-11절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 금산장로교회는 11월 20일(토) 헌당감사예배를 드리며 2500만원의 지역발전기금과 성서보급 및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를 펼쳤다.     © 오종영

 

류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여호와의 성전에 이스라엘이 언약궤를 모신 것은 여호와가 교회의 주인이시라는 의미”라면서 “성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교회를 섬기고 사랑하라”면서 “금산장로교회가 하나님의 의와 거룩으로 충만한 교회, 기도가 가득한 교회가 되어서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조국현 장로가 “하나님의 크신 뜻을 따라 이 건물을 봉헌하며 이 열쇠를 하나님의 종에게 드린다”면서 담임목사에게 황금열쇠를 증정했고, 홍용춘 담임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양무리를 위하여 이 전의 문을 열고 닫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수건사를 전한 후 헌당기도를 드렸다.

 

홍 목사는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눈이 이 전에 머물게 하시며 성도들이 이곳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영육간의 질병이 치료되며 두려움이 사라지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헌당기도를 드린 후 “교우들의 손으로 건축된 이 전이 하나님께 봉헌한 하나님의 전으로 성별된 것을 공포한다”고 말했다.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금산장로교회는 이날 헌당식을 기해 교회 건축에 기여한 주태임 권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대한성서공회 임원빈 국장에게 선교위원장 육종운 장로가 성경보내기 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고, 교육위원장 전인호 장로가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문정우 군수에게, 재정위원장 고진석 장로가 금산장로교회가 자리한 상리3리에 2백만원, 금산사랑 지원금 3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벙국 원로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후 금산군기독교연합회장 이진규 목사와 문정우 금산군수가 축사를 전했으며, 김인수 장로는 담임목사에게 전 교역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길정옥 권사가 축가를 샤론찬무선교단이 찬무를 펼친 후 홍용춘 목사가 헌당감사예배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과 도의회 의원들 및 금산군 주요 실·국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내빈 소개 후에는 전인호 장로의 광고 후 대전노회 증경노회장 신종철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헌당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

 

한편 금산장로교회는 1층 교회사무실과 주일학교실, 찬양대실, 새가족실, 2층 본당, 학생부실, 청년부실, 3층 본당, 방송실, 담임목사 사택, 4층 목양실(당회실) 등을 구비한 현대식 예배당을 건축한 바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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