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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눈물로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라” 송촌장로교회 ‘제1차 대한민국 회개 대성회’ 연다.
10월 24일(주일)~28일(목)까지, 매일저녁 7시 30분에 이용희 교수, 임현수 목사, 김봉준 목사, 안희환 목사, 김용의 선교사 강사로 나서 회개의 메시지 전할 예정
 
오종영   기사입력  2021/10/15 [14:29]

 

▲ 회개대성회 포스터     © 사진제공:송촌장로교회

 

코로나로 인해 1만여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와 이로 인한 정부 정책에 의한 교회폐쇄와 예배 규제로 인한 폐허이기도 하다.

 

현재도 문제이지만 앞으로가 더 큰 문제로 여겨진다. 이유는 정부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교회들은 또 다시 정부가 교회에 대하여 형평성에 어긋난 정책을 추진한다면 교회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긴장의 끈을 풀지 않고 있다.

 

무너져가는 교회, 무너진 예배환경,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 교회는 이대로 주저앉아야만 하는가? 결코 그럴 수는 없다. 무너진 성읍을 수축하는 선지자의 심정으로 다시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회복과 부흥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이에 예자연은 14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와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예배의 자유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지닌 각 개인이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의식”이라고 규정하면서 “또 다시 교회의 예배에 대하여 통제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예배의 형식과 방법까지 제한하는 정책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는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는 “ 앞으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각성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지 않는다면 한국교회의 희망의 등불은 꺼져가고 말 것”이라면서 “이제 목회자와 성도들이 눈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우리 함께 부르짖고 마음을 찢으며 진정으로 하나님께 돌아갈 때에만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부르짖는 기도가 희망의 메신저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덕구 송촌동에 소재한 송촌장로교회(담임 박경배 목사)는 10월 24일(주일)저녁부터 28일(목)저녁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제1차 대한민국 회개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대하 7:14절 말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는 말씀에 의탁해 개최하는 이번 ‘1차 대한민국 회개 대성회’에는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 담임목사), 김용의 선교사(L.O.G 미션대표)가 강사로 나서 매일 밤 강력한 회개의 복음을 전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심 있는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며 교회는 대덕구 송촌북로36번길 10에 소재하고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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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5 [14:2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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