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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총, 평창에서 전국17개 광역시도연합회 회장단 초청 세미나
10월 7일(목)~8일(금) 양일간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16개 시도 회장단 및 강원도 18개시·군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 한자리에
 
오종영   기사입력  2021/10/15 [14:18]
▲ 강기총 세미나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와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 오종영

 

10월 7일(목)~8일(금) 양일간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16개 시도 회장단 및 강원도 18개시·군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 한자리에 

최문순 강원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한왕기 평창군수 강기총과 협력해 강원도 발전 전략 공유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강기총’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국민일보, CBS, CTS등이 후원하는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초청 세미나가 10월 7일(목)-8일(금)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6개 기도 회장단(회장, 차기회장, 사무총장)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후6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강원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유화종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오정무 목사(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의 기도와 강성조 목사(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 상임부회장)의 성경봉독(고후5:18-19),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의 특별찬양 후 배진기 목사(경북기총 증경회장, 포항안디옥교회)가 ‘화목의 도구가 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배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부동의 중심을 잡고 유연하게 화목의 사명을 감당하자”면서 “선지자적인 기도와 제사장적인 선포의 조화를 이루며 섬김으로 화목의 사명을 감당하며, 절대 긍정적인 적용과 선견의 안목으로 화목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곽종원 목사(충북기연 대표회장)가 ‘한반도 복음통일과 북한동포를 위해’ 박종희 목사(경남기총 대표회장)가 ‘국민화합 국가번영 민생경제를 위해’, 안철암 목사(세종기연 대표회장)가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지혜롭기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린 후 유화종 목사(강원기초 사무총장)의 안내말씀 후 양명환 목사(강원기총 상임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수형 강기총 회장의 사회로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정책간담회를 시작했다.

 

이 목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이 철 기감 감독회장, 평창군수를 비롯해 강원도 내 18개 시·군기독교연합회장과 17개 광역시·도 회장단 및 강원도 내 주요 내빈들을 소개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교회에 닥친 위기에 대한 대안과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강기총이 구현해 왔던 다양한 사역들을 소개하면서 강원도 조찬기도회를 비롯해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기도회를 개최하면서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왔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강기총은 복음통일을 위한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총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주요 사역을 소개하며 ‘지방자치시대를 함께하는 지역교회연합의 건강한 역할’을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그 외에도 포럼과 피스컨퍼런스, 한국교회 복음통일 선교대회, 2014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한 기도와 평화연합예배 등을 실시해왔다고 밝혔다.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전국17개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 초청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종영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문순 지사와 곽도영 의장, 한왕기 평창군수, 이 철 기감 감독회장이 패널로 나서 정책토론을 시작했다.

 

먼저 최문순 지사는 “이곳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고 IOC총회가 열렸던 자리로 평창은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지역”이라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실무준비가 어려움이 많았는데 목사님들의 도움과 기도가 올림픽 성공의 주요요인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당시는 여야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탄핵이 결정되고 정권교체가 이어졌던 시기로 강원도 역시 여야갈등이 심각했었다. 그러다보니 지역 간의 갈등으로 올림픽을 준비하는데 백두대간 기도회가 큰 힘이 됐고, 강원도민과 전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데 목사님들이 큰 역할을 해 주셨다”면서 “평창올림픽 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는데 미국이 이렇게 강성하고 세계 최 강대국이 된 이유를 알았다. 우리나라는 정치인들이 국가조찬기도회를 인도하는데 미국은 바로 목사님들이 국가조찬기도회를 주관하면서 정치인들을 초청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갈등이 첨예해 질 때마다 목사님들이 돌파구를 만들어 가는 것을 보았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 시행했던 목사님들의 기도회가 큰 힘이 되어서 도 조찬기도회를 목사님들에게 부탁해서 시작하게 됐고 도의 어려움을 상의하고 도민을 결집시키는 일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설파함으로서 지역사회에서 기독교연합회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도에서는 목사님들에게 코로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상의하면서 도움을 받고 있다. 이제 11월이면 위드 코로나로 들어갈 것 같다. 우리. 강원도의 경우는 내일쯤 도민전체 80%가. 백신접종을 끝마칠 것 같다. 150만 중 20만이 아직 맞지 않았는데 목사님들이 역할을 해 주셔서 위드 코로나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최 지사는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지역이고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지역 간 갈등도 많은 곳이다.”라면서 “강원도는 기독교가 빨리 들어온 곳으로 당시 원산에서 하지 선교사가 회개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그래서 한민족이 기독교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면서 대대적인 회개운동을 전개해서 평양으로 퍼져나갔다. 그래서 원산은 기독교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강원도의 역할론과 중요성을 소개했다.

 

또 최 지사는 “목사님들께 부탁드리는 것은 2024년도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했다. 그래서 명칭이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으로 IOC도 그렇고 남북이 공동 개최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추진하는데 갈등과 분란이 있을 수도 있으나 목사님들이 남북이 평화롭게 함께 오갈 수 있는 길이 열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그래서 코로나가 끝나면 백두대간기도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목사님들께 부탁드릴 에정이다”라고 밝히며 강원도를 방문한 목회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곽도영 도의장은 “이렇게 연합해서 분단의 아픔을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분단이 1세기를 지나가면 통일이 어려워진다. 남아있는 30년이 있기에 기도로 북녘 땅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한민족이 될 수 있기를 기도 한다”고 인사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목사님들께 첫째, 평창이 국제적인 평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둘째, 2023년에 청소년동계대회(12-15세)와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이(16-18세) 있다. 두개 대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처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셋째 코로나가 속히 종식되고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철 감독회장은 “강원도는 기독교연합회와 도정이 소통이 잘 된다. 최 지사님이 가장 잘 하신 것이 ‘도 조찬기도회’를 만드신 것이다. 최 지사님이 미국에 가서 국가조찬기도회를 참석하신 후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 가를 알았다. 그래서 강기총과 함께 기도회를 만들게 된 것으로 도지사, 도의장, 군수님의 집안들이 모두 기독교 집안들이다”라면서 추켜세웠다.

 

질의응답 시간에 임영문 묵사가 “최문순 도지사(집사)가 미국의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셔서 믿음으로 귀하게 일하는 것을 보았다. 이 정권이 악법을 3000개 이상을 제정해서 한국교회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어떤 소신으로 목사님들 앞에서 말씀하실 것인가?” 라고 물었다.

 

이에 최 지사는 “제가 미국조찬기도회가 처음 간 것이 아니라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일어났던 수많은 갈등을 보면서 미국에 가서보니 목사님들이 미국 내 갈등은 물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불러서 갈등을 완화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의 진정한 정신을 지켜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이에 미국과 같은 정신을 함께하는 장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서 ‘나쁜법들 입법을 막기 위한 대책회의와 공동성명서 채택’에 대해 강의를 했다.

 

길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각 지역의 기독교총연합회 산하에 ‘악법대응위원회’를 만들어 그 지역의 시민 단체들의 연대를 촉진하고 전국전문가 모임과 기존전문인단체(전국 법조인모임, 복음법률가회, 전국 의료인모임, 한국성과학연구협회)와 연대할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밝혔다. 

/평창=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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