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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라기선교회 ‘2021 무료 온라인 여름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 성료
1. 2차로 나눠 연인원 500교회에서 약 7,000여명이 접속해 캠프에 참가한 가운데 다음세대의 치유와 회복 위해 기도하는 시간 가져
 
오종영   기사입력  2021/08/11 [00:23]

 

▲ 2021 여름 온라인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가 침신대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에서 500여교회 7000여명이 한 마음으로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왼쪽은 주바라기찬양단의 워십인도, 오른쪽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는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     © 오종영

 

 

 

주바라기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가 주관하는 ‘2021 여름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가 올 여름에도 온라인으로 무료캠프로 진행됐다.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는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살리겠다는 하나의 소망과 목표를 위해 달려왔는데 작년 여름부터 코로나가 확산돼 벌써 세 번째 온라인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무료 캠프로 진행하다보면 재정적인 어려움도 크지만 다음세대가 무너져 가는 것을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다”면서 캠프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주바라기선교회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1.2차 각 각 약 450여 교회가 참석했고, 전체적인 교회로는 약 500여 교회가 이번 온라인캠프에 유튜브로 접속해 함께 찬송하고 기도하며 강사들의 메시지에 헌신의 줄을 붙잡고 기도하며 미래의 희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무료 캠프를 진행하다보면 수천만 원의 재원이 필요하지만 하 목사는 “그래도 주바라기선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후원금을 보내주셨고, 캠프에 참가한 후 은혜를 받았던 모 장로님은 300만원을 후원금으로 보내주시기도 했다”면서 “무엇보다 선교회 회원들과 선배 회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 뿐만 아니라 강사로 참석하셨던 분 들 중에서도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캠프에 힘이 되어 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주바라기찬양단이 캠프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이번 캠프는 1차 청소년캠프(8월 6일, 금)와 2차 청년대학 캠프(7일, 토)로 나누어 실시했다. 청소년 캠프는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와 김성중 교수(장신대), 현진주 가수,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와 콘서트를 인도했으며, 주바라기찬양단은 워십예배를 담당하여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2차 캠프에서는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와 라준석 목사(사람살리는교회)가 메신저로 나서 말씀을 전했고, 찬양사역자 강명식과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가 찬양콘서트와 기도회를 인도했고 주바라기찬양단은 워십예배를 담당했다.

 

하재호 대표는 “이번 선교비전캠프가 은혜가운데 진행되고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침신대학교 김선배 총장님의 배려가 컸다”면서 “장소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김 총장님이 흔쾌히 격려해 주시고 장소를 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스텝들을 위한 식사로 섬겨주셔서 사랑의 빚을 지게 됐다”면서 “앞으로 침신대학교를 위해 많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 라준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라준석 목사는 “거짓과 분노, 도적질과 더러운 말을 버리고 성령의 역사를 따라 사는 모두가 되자”고 강조한 후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어 침신대 김선배 총장은 “빛과 소금처럼 세상의 한줄기 빛이 되고 생명이 되어 세상을 비추는 주바라기선교회와 이번 캠프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되어 달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주바라기 사역을 격려하며 참석자들을 축복 했다.

 

 

▲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가 강사로 나서 '시대를 주도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두 번째 메신저로 나선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는 이번 캠프 주제에 맞춰 ‘시대를 주도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메지시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세상에는 ‘넘사벽’의 사람 즉 그 누구도 뛰어넘을 수 없는 위대한 사람들이 있는데 오늘 여러분들이 바로 변회되어 세상을 바꾸고 주도하는 넘사벽의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새롭게 시도하고 뛰어넘는 갱신의 역사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번 온라인 무료캠프에는 전국에서 500교회가 유튜브를 통해 접속해 연인권 7,000여명이 캠프에 참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 오종영

 

 

또한 “성경에는 이미 최적화된 인물이 있는데 바로 다윗이라는 인물”이라면서 사무엘하서에 등장하는 다윗을 소개했다. 이어 “다윗은 지금도 이스라엘사람들에게는 영원한 별인데 이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열정, 실력, 신앙, 성결함, 연대’라는 다섯 가지 덕목이 필요하다”면서 “여러분들이 성경이 요구하는 시대적인 일꾼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다윗과 같이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일에 대한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그치지 않고 “다윗은 항상 주변에 함께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은 대부분 실패한 사람들이었으나 그들이 다윗을 후에 왕으로 세우게 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혼자서는 약하지만 둘은 서로를 일으켜 줄 수 있고, 삼겹줄은 강하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며 “다윗 같은 의식을 가지고 준비하고 뛰어넘는 사람이 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에너지가 되며 앞서가는 그래서 세상을 바꾸고 주도하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가 치유와 회복을 위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이어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가 나서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하 목사는 이날 동영상으로 접속한 500여교회의 청년 및 청소년들과 코로나 상황에서 무너진 교회와 다음세대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기도하면서 이를 위해서 성령충만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도록 다짐하고 헌신하는 기도를 드리자면서 기도회를 인도한 후 하 목사의 축도로 ‘제2차 2021 여름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의 막을 내렸다.

 

한편 주바라기선교회는 청소년과 청년대학 선교비전캠프와 기독학생 연합예배, 학원복음화와 공동체 훈련, 워십 아카데미 훈련,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무료 학사관 운영,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사역, 정기적인 찬양예배 사역 등을 펼치고 있다. 

/오종영 기자

 

▲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중계된 이번 캠프에는 약 7000여명이 접속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종영

 

 

▲ 찬양사역자 강명식을 비롯한 강사들이 청년대학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세번째 사진은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침신대학교 김선배 총장)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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