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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 로마서 강해 한국교회 주목 받아”
“로마서의 주제를 현대적 지평으로 옮겨와 생활 속 적용과 체험으로 연결시켜 주는 목회적 열정과 철학을 심도 있게 보여주는 책”
 
오종영   기사입력  2021/08/10 [23:45]

 

 

 

▲ 김상윤 목사가 시무하는 계룡시 나눔의교회와 이번에 집필한 로마서 강해 및 본지 발행인 오종영 목사와 대담을 하고 있는 김상윤 목사가 선교와 설교라는 두 기둥을 통해 주도적인 일꾼으로서의 성도를 세우는 목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오종영

 

 “‘생각’과 ‘적용’과 ‘체험’이라는 과정을 통해 성숙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 제시”

 

 

 

 

【편집자 주】

혹자는 구약의 복음서로 이사야서를 들고, 신약의 복음서로 로마서를 들곤 한다. 그만큼 두 책은 각 각 구약과 신약의 중심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에 수많은 목회자들은 목회현장에서 로마서의 비중을 중시하며 강해와 설교를 통해 교리와 삶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풀어낸다.

 

이에 C.B.E 크랜필드는 “교회 역사에서 로마서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여러 번에 걸쳐 이 서신은 기독교 신앙과 그리스도인의 삶을 갱신하는 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우리가 간절하게 기대하며 이 서신에 접근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진지한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인다면 분명히 우리의 수고가 풍성하게 보상받을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8년 전 천안에서 나눔의교회를 개척한 이래 복음과 선교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목양사역에 집중하면서 프로그램이 아닌 견고한 말씀에 기반한 목회에 집중해 옴으로 작고 견고한 목회영역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김상윤 목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질서와 비성경적 가치에 함몰되어가고 있는 한국교회 강단을 위해 소중한 선물을 내놨다.

 

김 목사는 올 초 모두 99주제로 돼 있는‘요한복음’강해(쿰란출판사 간)를 내 놓은데 이어 이번에는 ‘사랑이 생명이 되어 로마서강해’라는 주제로 신약의 복음서로 일컬어지고 있는 로마서 강해를 출판했다.

 

로마서 강해는 모두 52주제로 구성돼 있어 목회자들이 1년 목회계획에 반영해 강단에서 활용하면 유익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의 ‘로마서 강해’는 본문해석과 현대적 지평에의 적절한 적용을 연결시켜 놓았으며, 매 단원마다 본문에 주요 내용을 해석하면서 ‘삶의 적용’을 질문으로 던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딱딱하고 이론적인 강해에 집중하기보다는 강단에서 선포했던 메시지들을 엮어놓은 ‘로마서 강해’는 이러한 강해의 원칙을 통해 김 목사는 독자들과 성도들로 하여금 스스로 말씀을 사고함과 동시에 생활속으로 가져감으로 적용과 체험으로 연결시켜주고 있다.

이에 저자 김상윤 목사를 만나 로마서 여행을 함께 했다.

 

/대담 및 글·정리 : 발행인 오종영 목사

 

 

▲ 열정적인 집필활동을 통해 1년 새 로마서와 요한복음을 출판한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가 집무실에서 본지 발행인과 만나 대담을 진행했다.     © 오종영

 

 

▣ 성경에 있어 로마서의 의미는 무엇일까?

로마서 서문을 인용하면서 김 목사는 이렇게 얘기한다. “세상에는 많은 책이 있다. 그 중에 가장 오래되고 세간에 많이 판매 되었으며 진리의 말씀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책이 있으니 곧 성경이다. 성경은 66권으로 되어 있으며 한 권으로 묶여 있는데 그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하나님은 그 말씀을 글로 남기셔서 그분의 백성이 이해하도록 도우셨다. 사람들은 공짜를 좋아하면서도 ‘공짜점심’은 없다고들 말하지만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은 온전한 공짜를 우리에게 선물하셨는데 바로 ‘믿음’”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이 믿음은 대가를 요구하지도 않으며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면 된다는 내용이 바로 ‘로마서’에 실려 있다”고 로마서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 로마서의 집필의 의도는 무엇인가?

“저는 『로마서 강해』를 세상에 내놓기 전에 고민이 많았다. 로마서 해설서가 상당한데 그 중에 한 권을 보탠다는 마음에 부끄러웠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럼에도 목회자로서 용기를 내어 출간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세대가 악하고 이단이나 거짓선생들이 여기저기 많이 출몰하고 있고 인간의 욕심 때문에 생긴 자연파괴나 전염병에 관한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잡고 싶은 시대적 사명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로마서 집필의 의도를 드러냈다.

 

▣ 김상윤 목사는 누구인가?

김 목사는 부산광역시의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재건파교단의 교회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 신앙생활을 한 바 있다. 이후 목회자가 되어 1994년 충남 천안에서 개척목회를 시작한 후 2005년 12월에는 현 교회가 소재하고 있는 충남 계룡시에 교회 부지를 구입한 후 교회건축을 시작했고, 2007년 10월 입당예배를 드린 것이 계룡시에서의 목회여정의 출발점이다.

 

그 이후에도 김 목사와 나눔의교회는 옥천수양관과 필리핀 달리다쿰고등학교를 비롯한 수차례의 교회건축과 화순 나눔의교회 등 교회건축의 역사와 더불어 필리핀 선교의 열정에 큰 불을 일으켜 왔고, 2020년 1월 23일에는 필리핀 칼빈국제신학대학교 건축 기공식을 드리는 등 목회와 선교라는 두 기둥을 끌어안고 열정적인 목회를 이어온 존경받는 목회자이다.

 

 

▲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는 선교와 설교라는 두 기둥을 굳게 세우며 목회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가고 있다.(집무실에서 본지 발행인과 대담을 나누고 있는 김상윤 목사)     © 오종영

 

 

▣ 김 목사의 목회철학과 목회적 지향점 = 강해설교

프로그램 중심의 기존 교회들의 목회 방식에서 탈피해 오직 설교에 집중한 김 목사의 목회 철학은 성도들의 삶에 그대로 전이되어 성도들의 60-70%가 주도적인 일꾼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 건강체로 거듭나면서 교인 수 대비 출석교인 400명의 나눔의교회가 감당하고 있는 사역의 분량은 수천 명의 교인들이 포진된 교회의 역량을 뛰어넘는 영적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바로 그 중심에 김 목사의 강해설교가 포진돼 있는 것이다. 김 목사는 오래전부터 5년을 주기로 한 단기, 중기, 장기적인 설교계획을 세우고 매 주일마다 선포되는 설교의 내용은 연결점을 갖고 있어 그 메시지에 젖어가는 것이 바로 성도들의 성장의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김 목사는 최소 20년의 설교계획을 세우고 마지막 5년 설교계획과 함께 그의 은퇴시기에 도달하게 되는 목회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저는 ‘어떻게 하면 성경적으로 바른 신앙을 가지고 살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몸부림을 쳤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충남 천안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할 때부터 지금까지 성도들에게 말씀의 꼴을 바르게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가 섬기는 나눔의교회는 선교를 목회 지향점으로 삼고, 최선을 다해 선교와 전도와 이웃사랑에 일념을 쏟고 있다”면서 “제가 말씀 중심으로 성도들 살피며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목양했기 때문”이라고 목회자로서의 그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실제로 나눔의교회는 주일헌금의 절반 이상을 선교헌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선교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길이요, 하나님의 은혜의 줄기를 잡는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 충남 계룡시에 건축된 나눔의교회 전경     © 오종영

 

 

▣ 강해설교 중심의 목회 동기

김 목사는 교회의 사명은 ‘좋은 꼴을 먹여야 한다’는 목회적 사명을 토대로 형성해야하기에 성경공부와 설교에 무던히 노력해 왔다. 그리고 1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본문 중심적 적용설교’(A.S.B.T)를 강의해오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유럽 등 성지순례를 약 40여회 다녀오면서 성경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도모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로마서 강해』를 펴낼 수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믿음의 눈으로 함께 읽으며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 로마서의 주제 ‘以信稱義(이신칭의)와 ’삶의 실천‘을 다루다.

김 목사는 로마서의 주제에 대해 “이신칭의와 삶의 실천”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칭의’가 로마서의 중심이라면 곁줄기는 그에 따른 ‘실천’이라고 강조하면서 “율법이 할 수 없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으로 완성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방주에 오르게 하셨으니 우리는 그저 예수님의 발자취만 따라가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예수를 바라보며 믿음의 결정체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믿음은 참 보화요, 생명의 진리이기에 로마서의 주제를‘사랑이 생명되어’라고 명명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로마서를 아끼고 따뜻하게 대할 때 우리의 마음은 이미 그리스도의 심장을 품은 참 그리스도인의 도리를 다하게 될 것”이라고 집필 후기에 대한 작은 소망을 드러냈다.

 

 

▲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가 교회내 서재에서 집무를 보고 있다.     © 오종영

 

 

▣ 김상윤 목사의 『로마서 강해』 추천사

✝ 칼빈대 총장 김근수 박사“김상윤 목사의 로마서 강해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폭넓은 학문적 소양으로 로마서를 쉽고 깊이 있게 정리한 강해서”

 

김근수 박사(칼빈대학교 총장)는 “지식의 근본이신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필요한 포스트모더니즘시대에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님이 ‘로마서 강해’를 출판하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로마서 강해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폭넓은 학문적 소양으로 로마서를 쉽고 깊이 있게 정리한 강해서”라고 말했다.

 

또 김 총장은 “죄인에서 시작해 영화로 나아가는 성도의 신앙여정을 담고 있는 이 로마서 강해를 함께 읽음으로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아 성숙한 신앙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하며 하나님의 참 말씀을 우리 가슴에 새기고 진리를 발견하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 김상윤 목사의 신간 저서 로마서 강해     © 오종영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커다란 변화의 산을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넘을 수 있도록 기독교와 한국교회를 힘써 도울 책”

 

김종준 목사(예장합동 제104회 총회장, 꽃동산교회)는 “저자는 개인적인 경험과 역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책을 읽는 독자가 지루하지 않도록 잘 구성하여 집필하였으며, 무엇보다도 로마서가 주는 기독교 핵심인 복음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음을 볼 수 있다”면서 “세속의 거대한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하며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은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커다란 변화의 산을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넘을 수 있도록 기독교와 한국교회를 힘써 도울 것”이라고 추천했다.

 

✝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 “독자로 하여금 믿음의 깊이를 더하게 할 책”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제104회 총회장, 백양로교회)는 “로마서는 목회자들이 일생을 통해 책으로 한번 내고 싶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은 성경”이라면서 “저자의 남다른 성경해석을 바탕으로 신선함을 더하는 ‘로마서 강해’는 독자로 하여금 믿음의 깊이를 더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포스터모더니즘 시대에 믿음의 본보기나 길잡이가 필요한데 만일 성도가 한 눈만 뜨고, 한 눈을 감아버린 패배주의에 휩싸인다면 그 결과는 뻔하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성도들의 신앙은 단단한 믿음의 광주리에 담겨 있을 때 극복할 수 있다”면서 “언제든지 신앙의 온도를 주고받아 따스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저자의 ‘로마서 강해’가 많은 성도들에게 읽혀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추천했다.

 

 

▲ 연초에 출판한 요한복음 강해는 모두 99주제를 담고 있다.     © 오종영

 

 

✝예하성 증경총회장 조용묵 목사 “책을 읽은 모든 분들에게 신령한 지식과 믿음을 더하게 할 것”

조용목 목사(예하성 증경총회장, 은혜와진리교회)는 “로마서는 기독교 교리의 정수(精髓)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한 뒤 “설교자가 로마서 전체를 강해하려면 설교자로서의 상당한 경력도 수반되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많이 읽고 묵상하면서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로마서 전체를 강해한 책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또 “저자 김상윤 목사는 성경에 대한 지식과 신령한 은혜를 겸비한 목회자로 목회와 선교활동에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교계의 지도자로서 신망이 두터운데 이 책‘로마서 강해’는 성도 뿐 아니라 목회자에게 훌륭한 선물로 이 책을 읽은 모든 분들에게 신령한 지식과 믿음을 더하게 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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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10 [23:4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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