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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새는 교회 지붕 올라갔다 추락해 팔 다리 부러져 | ||||||||
남부연회 대전서남지방 원정교회 함명호 목사 크게 다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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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비가 새는 지붕에 올라가 수리하던 중 발을 헛디뎌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팔과 다리가 부러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원정교회 함명호 목사는 슬레트가 오래되어 장마철을 맞아 미리 비가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실리콘처리를 하기위해 지붕에 올랐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천만다행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팔과 다리만 골절되고 얼굴 등은 찰과상만 입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대전서남지방 소속 원정교회는 지난 1955년 8월 건축과 함께 감리교단 유지재단에 등록되어 대전서남지방에서는 66년의 역사로 35개 교회 중 가장 오래된 교회다.
목회자는 목회에만 전념해야 하지만 요즘 농촌교회는 젊은이들이 없다. 제일 젊은 사람이 목사다. 이제 교회를 돌보고 수리하는 것도 목사 몫이 됐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전서남지방 사회평신도부 회장 장기영 장로, 장로회 회장 박종현 장로, 남선교회 회장 이권우 장로는 지난 7월 15일 원정교회를 방문해 목사님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권우 대전서남지방 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은 “지방내 35개의 교회가 있지만 20여개가 비전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들이 오래되어 보수할 곳이 많지만 재정이 부족하다”라며 “큰 교회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원정교회는 남부연회 희망봉사단(단장 강판중 감독)의 지원을 받아 대전서남지방 남선교회 주관으로 여선교회, 장로회, 청장년선교회가 힘을 보태 원정교회 지붕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서남지방 남선교회 이권우 장로는 2021년도 표어를 “초대교회처럼 일하는 남선교회”로 정하고 미자립 교회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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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0 [21:1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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