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번트 리더십을 잘 발휘하면서 섬기는 대표회장 되겠다”
성산교회 오범열 목사 예장합동 중부협의회 신임회장 취임
 
오종영   기사입력  2021/07/06 [14:41]
▲ 제27차 중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당선된 오범열 목사(왼쪽)가 직전회장 박춘근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17일(목) 제27회 예장합동 중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추대 받아 

 

예장합동 중부협의회 제27회 정기총회가 6월 17일(목)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시 임곡로80에 소재한 성산교회(오범열 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회장으로 성산교회 오범열 목사가 추대됐다.

 

오범열 목사는 회장 취임인사를 통해 “중부협의회는 강원, 경기, 대전, 세종, 인천, 충ㆍ남북 등 7개 시도에 속한 33개 노회로 형성돼 있다 보니 은사가 다양하지만 그 다양성만 가지고는 힘을 낼 수 없기에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결속이 됨으로 큰 성을 이루는 중부협의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협의회장 박춘근 목사의 사회로 차기회장 오범열 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정영교 목사의 성경봉독(행20:24) 후 국민가수 최진희(성산교회 집사)의 특별찬양 후 명예회장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가 ‘나의 달려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 목사는 “우리는 지금까지 달려가는 길에서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을 정도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진력하여 왔다”면서 “그러나 다시 한번 사명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기 위해 살아왔는지를 돌아보자”고 강조했다.

 

이후 문 목사는 중부협의회의 역사를 조명해 보면서 “27년 동안 중부협의회에서 5분의 총회장을 배출 했다고 회고하면서 호남4명, 충청5명으로 이제는 영남지역 출신이 나올 때도 됐다”면서 특정 목회자의 출마문제를 언급했다.

 

설교 후에는 회계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의 헌금기도와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찬양이 이어진 후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 증경회장), 김인기 목사(평안교회, 증경회장), 전은풍 장로(춘천제일교회, 상임회장)가 ‘총회와 총신대학교를 위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코로나19 치유를 위하여’, ‘중부협의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특별기도를 드렸다.

 

이어 오정호 목사(증경회장, 새로남교회), 하귀호 목사(증경회장, 만민교회), 김정훈 목사(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가 격려사를, 고영기 목사(총회총무, 상암월드교회), 서만종 목사(호남협의회대표회장), 전승덕 목사(전,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김동관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재경호남협의회대표회장)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오정호 목사는 “저에게 커밍을 요구했기에 밝힌다” 면서 “중부지역을 잘 섬기고 총회와 총신을 잘 섬기기 위하여 부총회장에 출마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후 “오범열 이란 이름으로 오늘부터 더욱 새롭게 강하게 중부협의회가 출마한다. 범상하게 해병대 출신 오범열 목사가 깃발을 드셨다. 열정적인 헌신으로 더욱 정신하기를 축복 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하귀호 목사가 ‘함께 가는 협의회가 되기를’ 격려한 후 김정훈 목사가 “지금은 중부협의회 시대를 맞이했다. 중부협의회는 교단의중심으로 기독교적으로, 지리적으로, 나아가 국가산업에 있어서 중부지역에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중부지역이 총회를 선도하고 한국교회 부흥을 이루는 중부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고영기 총무는 “오범열 목사님은 다윗과 같은 분”이라면서 “중부협의회는 작은 자가 아니다. 총회의 정치에 있어서 중부협의회를 살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중부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인호 목사(경기남교회)의 환영인사와 신재국 목사(상임총무, 갈보리교회)의 광고 후 박춘근 목사(협의회장, 남부전원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예장합동총회 중부협의회(인천, 경기남부, 강원, 대전, 충남북 지역) 제27차 정기회의가 오범열 목사가 시무하는 성산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 목사가 신임회장에 취임한 가운데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제2부 총회는 회장 박춘근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윤익세 목사(아산사랑의교회)의 개회기도 후 부서기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가 각 노회별 회원 점명을 했다. 회원점명 결과 25개 노회에서 125명이 참석했음을 보고했다.

 

이어 회장의 개회선언 후 회순채택, 전회의록낭독 후 감사 최윤영 목사(예안교회)가 감사보고를 했다. 이어진 회계 강의창 장로의 회계 보고 후 전형위원들을 통해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전형위원회의 임원 인선이 끝난 후 신임 임원들을 발표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박춘근 목사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상임회장 류명렬 목사ㆍ전은풍 장로 ▲수석공동회장 김종택, 지천성, 이두형, 김성호, 홍성현(이상 목사) ▲실무회장 오종영, 하재호 최찬용(이상 목사)/ 김정수, 박종의, 노병선, 김문기, 강병주(이상 장로) ▲상임총무 정영교 목사, 박석만 장로 ▲서기 박순석 목사 ▲부서기 강희섭 목사 ▲회록서기 노두진 목사 ▲부회록서기 강문구 목사 ▲회계 강의창 장로 ▲부회계 백성균 장로

 

그러나 차기회장 후보는 정하지 못한 가운데 총회를 마쳤다. 이유는 차기후보 회장으로 거론되던 윤익세 목사가 노회 문제로 총대확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전형위에서는 윤 목사가 7월 말까지 노회의 정상화와 더불어 총대로 확정되지 못할 시 김정설 목사(인천)를 차기 회장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오범열 목사는 33개 노회와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오는 7월 2일 노회장 및 노회 대표들을 초청해 임원들과 연석회의를 예정이다. 또한 예수님처럼 서번트 리더십으로 직무를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전격적으로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출마를 선언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를 겨냥해 “호남협의회에서 이미 내년 출마를 선언한 분이 있다. 그러나 중부협의회 소속의 오정호 목사가 중부협의회의 대권주자가 되었으니 힘을 모아주자”고 당부했다.

 

이날 타 행사참석으로 인해 늦게 총회 현장에 도착한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기연, 한교총, 한기총이 모두 하나가 될 것이라고 본다”면서 “탑 리더를 통해 한국교회를 세움으로 이미 분열로 인해 치렀던 혹독한 대가를 통해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며 한국교회의 토양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실무회장 최찬용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한편 중부협의회는 7월 2일(금) 대전남부교회에서 노회장단 및 실무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노회장들의 취임 축하와 더불어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7/06 [14:4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