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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교회 오종탁 장로, 기감 남선교회 남부연회 연합회장 당선
3월 6일(토) 서대전제일교회에서 열린 기감 남선교회 남부연회 연합회 제24차 정기총회에서 60% 득표율로 신용학 장로 누르고 2년 임기의 신임 연합회장에 당선
 
오종영   기사입력  2021/03/24 [18:07]

 

▲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는 신임 연합회장 오종탁 장로     © 오종영

 

  

오종탁 신임 연합회장 인사말

부족한 것이 많은데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저를 신앙적으로 지켜주신 이기복 감독님, 특별히 하늘문교회 홍한석 담임목사님과 기획위원들, 그리고 원로장로님들이 기도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아쉬운 것은 지난 4년간 저의 부덕의 소치로 분열과 갈등이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 임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분열과 갈등과 이런 일이 아니라 화합과 일치로 한마음으로 행복한 남선교회연합회를 만들어 가는데 열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거과정을 돌이켜 보면 경쟁자이셨던 신용학 장로님이 이번 선거에서 깨끗하고 아름답게 경선을 할 수 있도록 룰을 잘 지켜주셨고 저 또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모두가 협력해서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생각합니다.

 

연합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선배, 후배, 임원 장로님들을 잘 모시고 행복한 남선교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 가지 약속을 드리는 것은 내 주장을 앞세우기 보다는 여러분들의 훈계와 목소리를 들으며 최대의 공약수를 찾아 남선교회의 발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서 여러분들의 기쁨이 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행함에 물음표가 없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협력이 없이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협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섬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일 일 히 이름을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열심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제24차 정기총회가 서대전제일감리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종탁 장로가 신임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 오종영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제24차 정기총회가 3월 6일(토) 오전9:30-12:00까지 서대전제일감리교회(박희철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연합회장에 하늘문교회 오종탁 장로가 60%의 득표율을 확보함으로서 당선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전 9시 30분에 회장 곽상길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부회장 원영호 장로가 개회기도를 드린 후 정회하고 선관위원장 이영규 변호사의 주관으로 연합회장 투표를 개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오종탁 장로와 신용학 장로가 출마해 2파전을 벌였다.

 

오전11시에 시작된 개회예배는 둔산지방회장 이수상 장로의 사회로 찬송가 301장을 합창한 후 청양지방회장 김수일 장로가 기도의 기도 후 창45:4-8을 본문으로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이 ‘너는 범사에 여호와를 신뢰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이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강 감독은 설교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곽상길 장로가 수고 많이 하셨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늘 하나님이 들으시고 보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면서 “요셉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첫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사는 것이요,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갖는 것이며, 셋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야 할 삶으로 하나님이 여기까지 이끌어 주셨음을 감사하며 사는 성도가 되자”고 전했다.

 

▲ 오종탁 장로(가운데)가 당선증을 받은 후 이영규 선관위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왼쪽은 현 연합회장 곽상길 장로)     © 오종영

 

설교 후 회장 곽상길 장로가 내빈소개를 한 후 회장인사를 했다. 곽 장로는 회장인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동안 임원들, 지방회장, 그리고 도우시는 모든 분들로 인해 사업을 펼치면서 왔다”면서 “매달 23분의 선교사님을 24개월을 도울 수 있었다. 모자라는 부분은 차기회장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고 8월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든 일에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후원해 주셨다.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으나 이제 임기를 잘 마치게 됐다. 오늘 후보자 2분이 모두 훌륭한 분들이라 걱정이 없다. 그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전국회장 유재성 장로가 “2년 동안의 임기를 어려운 가운데 잘 마치게 된 곽상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헌신과 수고에 축하를 드린다.”면서 “사회적으로 어려울 때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에 희망과 빛을 주어야 하나 교회 자체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문제들을 통해서 새로운 일들을 계획하시고 섭리해 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자”고 격려사를 했고 총무 이권우 장로의 광고 후 지도목사 박희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당선인사를 하고 있는 오종탁 장로     © 오종영


 

예배 후 이어진 속회는 곽상길 회장의 사회로 서기 선출한 후 회원점명 및 성원보고를 했다. 이어 회순채택과 전회의록 낭독과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중 감사보고만 직접 받고 나머지 보고는 유인물로 받은 후 곽상길 회장이 우수지방시상을 했다. 이날 우수지방시상에서는 논산지방회장 정도회 장로가 최우수상을, 대전북지방 박상은 장로가 우수상을 시상했다.

 

시상식 후 곽회장이 총무 이권우, 서기 김영광, 회계 김민호 수련회준비위원장 임호규, 조재우, 임원순, 김봉진 씨와 선교위원장 신용학 씨, 탁구대회 이수상, 볼링대회 윤주황, 제주수양회 이장호, 합창단 김민호, 산악회 이상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은퇴임원인 김홍만, 이상현, 박승수, 정지화, 이수상, 박영수, 변화봉, 원영호, 최용희, 임원순, 임근빈, 정원주, 김봉환, 김문환, 이석중, 김수일 씨 등에게도 시상을 했다.

▲ 오종탁 당선자와 주요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지도부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종영


 

이어 선관위원장 이영규 변호사가 회장선출에 들어가 개회 후 실시했던 투표지를 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289명의 대의원 중 252명이 투표에 참석해 87.1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 오종탁 장로 153표, 신용학 장로 98표, 무효 1표를 기록해 오종탁 장로가 신임 연합회장에 당선됐음을 선포한 후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어 곽상길 연합회장은 신임 오종탁 회장에게 의사봉을 전달한 후 사회권이 이양됐음을 알렸다. 이에 신임회장 오종탁 장로가 의장으로 등극한 가운데 신임회장 인사를 한 후 감사 및 기타임원을 선출했다.

 

감사와 임원선출은 회장이 자벽하자는 동의와 재청이 있었으나 오 장로는 “감사는 회장을 견제해야 하는데 제가 자벽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에 연속성과 지속성을 감안해 한분은 전 감사를 하고 한분을 선출하자고 하자” 회계를 추천해 유병선 장로와 현 회계 김민호 장로가 감사에 선출됐다.

 

총무에는 오장로의 자벽으로 홍석출 장로(하늘문교회)가 선출됐고 나머지 임원은 실행위원회에서 선임하자는 제의에 본회는 이를 받았다.

▲ 감리교 남부연회 산하 최대의 평신도단체인 남선교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직전연합회장 곽상길 장로가 신임 연합회장에 당선된 오종탁 장로(왼쪽)에게 의사봉을 인계하고 있다.     © 오종영


 

사업계획안 심의와 예산안, 기타 안건은 연합회장과 임원회에 일임한 후 경선후보였던 신용학 장로가 인사 및 마무리 기도를 한 후 12시 55분에 회의를 마쳤다.

 

신 장로는 인사를 통해 “부족함이 많은 사람인데 여러분들의 잘 보시고 투표를 해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고 내가 당선되지는 못했으나 향후 남부연회가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남선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지지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오종탁 회장님 2년간 일하실 때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돕겠다. 회원님들도 함께 해 달라”고 소감을 전한 후 신 장로의 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한편 남선교회연합회는 매월23명의 해외선교사에게 10만원씩 230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비전교회 교회이전 보증금 지원과 교회사택수리, 리모델링, 간판설치 등의 사역과 더불어 탁구대회를 통한 남선교회 회원들의 소속감 고취 및 친목을 도모해 왔다.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는 이를 위해 2년 동안 282,145,655원(수입), 254,262,795원(지출)의 예산을 집행해 왔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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