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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신천지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편집부   기사입력  2021/02/22 [17:08]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1. 신천지에서 들리는 소식들 

신천지에서 시작된 소문들이 들리고 있다. 신천지의 여러 지파장 중에 앞순위에 있는 ㄱㅈ 지역에 p 지파 지파장 장ㅇㅇ의 치매 설, 근래에 새롭게 지파장이 되어 가장 적극적으로 이만희를 변론하면서 위세를 떨쳤던 서울 ㅇㅎ지파 최ㅇㅇ 지파장 경질설, 재판 중인 이만희 변호사비를 위한 자금동원령 등이다. 이런 소식들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신천지의 생명이 다하였다는 징조인 것은 확실하다. 

 

2. 교주 신상의 변화는 집단의 갈등과 붕괴를 부른다. 

이단이란? 진리에서 벗어나 있으면서, 스스로 진리로 가장한 가짜들이다. 가짜의 특징은 교리가 통일성이 없고, 일관성이 없는 것이며, 내용이 반복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환경과 형편에 맞추어 교리를 만들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기까지는 일관성, 통일성이 있어 보여서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킬 수 있지만, 결국엔 교리 간에 충돌이 발견되고, 드러난 불일치성을 감추기 위해서는 교리 바꿈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내부 결속을 와해시키는 중요한 동기가 되는데, 일정 기간 유지되는 것은, 교주 중심의 단속과 내부 조직력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교주 신상의 변화는 해당 단체의 급속한 붕괴의 시발점이 된다.

 

신천지 이만희는 내부적으로 총회장, 이긴자, 구원자, 하나님이다. 만국을 다스릴 자이다. 이만희를 따르는 신천지인들은 이만희가 만국을 다스리는 때가 되었을 때, 제사장이라는 직위를 바라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방송을 통한 사죄의 절을 한 것, 구속되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 재판받고 있는 현실, 김남희와의 내연관계 확인, 김남희와의 재산 싸움, 무엇보다도 스스로 불구속을 위해 변명을 하다 자신이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표현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것 등은 신천지 사람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들이다. 이러한 가운데 내부적인 붕괴 현상이 일어나는 당연하고, 불구속 상태가 된 후 단속을 위해 내부적인 욕망을 가진 신진 가신 그룹을 형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단속하고 있다는 소식 또한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신천지 붕괴를 알리는 시계의 초바늘이 그 끝을 향해 쉬지 않고 돌고 있다. 

 

3. 교주가 사라진 뒤에 염려되는 부분들 

교주의 특징은 자신이 죽을 때까지 자신의 정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악한 존재로서 인정할 이유를 갖지 못하며, 인정할 양심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교주가 사라진 뒤에 단체의 붕괴는 뻔한 결과이지만 사회적, 가정적, 개인적 후유증은 적지 않다. 한편 교주가 사라진다고 하여도 해당 이단 단체의 이름이 이 땅에서 완전하게 사라지지 않는 것도 염려되는 부분이다. 또 다른 종교 사기꾼들에 의해 자신들의 악의적 욕망을 위해 어리석은 사람들을 다시 조종하여 신천지를 잇는 새로운 집단을 형성할 것이며, 어리석은 사람들은 다시 이용당할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재탄생된 이단으로 인해 교회의 피해 또한 지속될 것이다. 결국 이러한 악순환을 끊는 최선의 길은 바르고 충분한 교회 신앙 교육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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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2 [17:0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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