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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겨울 주바라기 온라인선교비전캠프 줌 접속자 함께한 가운데 성료
2월 20일(토) 오후3시부터 침신대 대강당에서 무료캠프 열어, 180여 교회와 3000여명 온라인으로 접속해 캠프참여
 
오종영   기사입력  2021/02/22 [16:55]

 

▲ 2021 겨울 온라인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가 2월 20일(토) 오후 3시부터 침신대학교 대강강에서 전국에서 3000여 접속자와 180여 교회들이 단체로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 오종영

 

2021 겨울 주바라기 온라인선교비전캠프가 3000여 접속자와 180여개 교회의 단체접속이 이뤄진 가운데 무료로 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 대강당에서 열렸다.

 

무너져가는 다음세대와 교회들을 착잡한 심경으로 바라보면서 기자를 만날 때마다 한국교회의 미래와 다음세대로 인한 아픔을 털어놓았던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는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감을 마음에 담고 “그동안 주바라기선교회를 위해 협력하고 후원했던 수많은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잊을 수가 없다”고 고백하던 목소리가 기억된다.

 

이에 하 대표는 지금까지 한국교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번에는 내가 돌려주고자 한다며 지난 2020 하계 캠프를 온라인전송방식을 통한 무료캠프로 한국교회를 위한 섬김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 확산으로 인해 대면집회의 길이 원천적으로 막힌 가운데 전국에서 문의해 오는 교회들의 절박한 마음을 알기에 이번에도 침신대학교 대강당을 무대로 1일 캠프를 마련하고 한국교회와 함께 회복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 2021 겨울 온라인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라는 주제로 열린 침신대 대강강에서 침신대 김선배 총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이날 캠프는 주바라기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후 침신대 김선배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김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청소년, 청년 대학생들이 주께로 사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지만 우리가 다시 한번 복음으로 발돋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곳 강당은 침신대의 명물이다.”라면서 “12제자의 삶을 이어 받아 예수의 종이 되는 동시에 시대를 깨우는 종이 되고 이 시대의 울림이 되는 주바라기 청년 대학생들이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위대한 사명자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5년전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에 참석한 후 은혜를 경험한 바 있는 ‘실컷이&만만이’저자 전대진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간증의 모델이 되자”는 주제로 30여분 동안의 간증을 통해 전국교회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토스해 줬다.

 

전 작가는 “내가 15년 전에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 참석해 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면서 자신이 교회에 처음 다니게 된 계기를 간증했다. 전작가는 아버지가 술에 취하면 폭언을 일삼았고, 나를 지켜주시던 어머니에게도 함께하는 환경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시간들을 간증하면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2021 겨울 온라인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라는 주제로 열린 침신대 대강강에서 전대진 작가가 간증을 하고 있다.     © 오종영

 

특히 친구의 “수련회에 가자”는 말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그러자 친구는 “캠프에 가자”는 말에 처음 따라가 하재호 목사님과의 만남을 경험했다면서 자신을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었던 그 시간에 주님을 만났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복음과의 접촉과 은혜를 소개했다.

 

이어 찬양사역자 박찬미가 찬양콘서트를 인도했다. 찬양사역자 박찬미는 이날 콘서트에서 ▲널 위하시는 주님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토기장이 ▲나같은 죄인 살리신 ▲예수열방의 소망 ▲풀은 마르고 ▲you raise me up-me 등을 선보였다.

 

콘서트 후 설교자로 나선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교회)가 요한복음 4:23-2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가 전국의 청소년, 청년, 대학생들과 합심기도를 한 후 하 목사의 축도로 캠프를 마쳤다.

 

하 목사는 올 여름에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대면캠프를 열어 전국교회를 섬기게 될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한편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는 신앙의 본질적인 회복과 영적인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 시대의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들을 말씀과 기도로 깨우고 하나님의 위대한 선교사역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1996년 처음 시작된 후 매년 여름과 겨울 진행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청소년·청년대학캠프이다.

 

하 목사는 “코로나19가 가져온 타격이 너무나 크다. 코로나 발생 전에도 사역의 현장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 중에 하나는 바로 ‘예전 같지 않다’라는 말이었다. 교회학교도 다양한 선교단체도 저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비슷하게 입을 모아 예전 같지 않은 현장의 어려움들을 이야기 한바 있는데 코로나19는 거기에다 기름을 부은 격이 되고 말았다.”면서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줄어가고, 젊은이들은 교회를 떠나간다는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메여온다. 그래서 우리교회 역시도 힘든 상황이지만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기에 무료캠프를 열게 됐다”고 우려를 말했다.

 

이어 하 목사는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하나님 없는 자들의 미래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의 중요성을 재확인해 줬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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