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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족선교에 봄을 준비하자!”
통일선교회 회장 임명락 권사
 
임명락   기사입력  2021/02/22 [16:53]
▲ 통일선교회 임명락 권사     ©편집부

17년 전 일이다. 사이판 불꽃축제 현장에서 북한이탈 여자3명, 중국인 여자 4명과 또 다른 2명의 기독교인은 축제현장 옆에서 기독교 인권운동 홍보물을 설치하고 북한과, 중국에서 기독교인들의 고문과 억압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설명하며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있었다.

 

그들은 북한이탈주민들로 중국 지하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다가 중국 공한에게 잡혀가 무서운 불인두 고문과, 물고문, 전기고문 등으로 온몸에 흉터자국이 남아있는 사진을 보여주고 몸속 상처와 흉터까지 보여주었다.

 

나는 그 후 다시 사이판을 찾아가서 북한이탈자들의 인권운동과 선교활동에 감동되어 북한선교에 관심과 단기선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에 돌아와 북한선교 문제점을 알아보면서 북한이라는 사회적 현상을 더 정확히 알 수 있었던 것은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북방단기선교였다.

 

특히 기감 충청연회(전)총무 김기형목사, (전)강일남 감독, (전)강환호 감독, (전)봉명종 감독, (전)김규세 감독, (전)유영환 감독, 문영섭 권사, 이기수 장로, 가익현 장로, 박길수 장로, 박상진장로, 박한복 장로, 황경식 장로, 김지윤 권사, 장선자 권사, 김세환 권사, 심숭기 권사, 허선행 목사, 이상진 목사, 최승세 목사, 노광현 목사 분들은 통일선교회의 스승이시다.

 

청장년 북방단기선교를 경험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선교회는 충청연회에 공식단체등록 인준을 득하여 새로운 출발과 내재적 접근이 시작되었다.

 

통일선교회가 북한선교를 실천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기독교 초기역사 연구를 하다보면 오래전 조선 땅에 예수그리스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영국, 미국 선교사들이 교요한 아침에 나라 조선의 생활 세계를 연구하며 먼저 조선의 언어와 풍습을 배워야했었음을 알 수 있다. 선교준비를 통해 자신의 생활세계와 다른 조선에서 살아온 사람들과 자신의 인식 지평의 차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선교범위를 확장하며 조선을 이해하며 조선에 필요한 선교사로써 복음을 전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었다.

 

한반도 민족선교의 봄을 준비하자! 통일은 준비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통일선교회가 목적과 선교방향을 확정하고 출발은 했지만 저 북한 땅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한국의 목사님 및 국내 장로님 분들에 나쁜 시선과 부정적 언어표현과 선교활동 방해로 통일선교회는 많은 어려움을 경험도 했지만 방해자 때문에 오히려 통일선교회는 더 많이 겸손히 배우며 기도와 준비로 민족통일을 복음으로 완숙시켜 나가는 길로 가고 있다.

 

지난 17년여 간 북한선교의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전망과 예측은 미흡함과 저조함을 들여다보면서 통일선교회가 통일준비차원에서 북한 사회의 이해에 있어 연구나 관찰이 미흡했음을 고백한다. 아직도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해묵은 북한 붕괴론을 다시 꺼내 들고 국제사회의 제재와 코로나19, 그리고 자연재해로 인해 북한체제가 붕괴 직전의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과 북한의 문제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과의 갈등은 앞으로도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통일선교회가 아흔아홉 마리에만 집중하며 숫자만 자랑하는 선교가 되지 않게 하고 북한에서 잃어버린 한 영혼에 집중하는 통일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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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2 [16:5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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