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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포괄적 차별금지법 TF 긴급모임
15일(화), 이상민 의원이 입법 발의중인 ‘평등 및 차별금지법률(안)’ 즉각 중지 요청
 
오세영   기사입력  2020/12/23 [21:06]

 

▲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포괄적차별금지법TF팀 긴급모임이 열린 가운데 이상민 의원이 발의준비 중인 법률(안)의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지난 회의자료사진).     © 오종영

 

대전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조상용 목사) 포괄적 차별금지법TF(위원장 조상용 목사)는 15일(화) 오전 11시 대기연 사무실에서 긴급회동을 가졌다.

 

이번 긴급회동은 '대전 유성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상민 의원이 입법 발의하기 위해 준비한 ‘평등 및 차별금지 법률(안)’이 심각한 독소조항을 그대로 지니고 있고 입법 발의 과정에서 마치 교계와의 협의가 이루어진 것처럼 회자되고 있다는 사실에 심각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교계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을 본인도 안다. 이 법안 발의에 대한 많은 요구가 있기에 중진의원으로서 외면할 수 는 없다”면서 “법안 발의과정에 충분히 교계의 입장을 반영하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교계지도자들은 입법 발의 중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최근 이 의원이 입법발의하기 위해 준비한 법률(안)이 이전의 독소조항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음이 알려졌고, 이에 복음법률가회와 진평연, 한교연, 건대연 등 505개 시민 단체는 이 문제를 놓고 16일(수) 오전10시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기로 했고, 대기연의 참여와 함께 대기연이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이에 조상용 목사를 비롯한 TF팀은 긴급 회의를 통해 법안 저지를 위한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반대운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대전전역에서의 더욱 적극적인 반대운동, 피켓 시위, 현수막 1천장 제작 후 이상민 의원의 법안 반대 이유와 법안의 문제점들을 알리기로 했으며, 대전과 서울에서 기자회견, 지면신문에 성명서 게재 등 다각적인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16일(수) 오전 10시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률(안) 반대성명과 향후 대기연과 시민단체의 대응방안에 대한 천명을 하기로 했다. 이에 대기연은 16일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복음법률가회와 함께 긴급기자회견에 참여함과 동시에 대기연 차원의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교계와 시민단체의 입장을 밝혔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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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23 [21:0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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