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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 (2)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편집부   기사입력  2020/12/11 [15:50]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문제는 신천지에 미혹되어 인생을 말아먹는 사람들이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144,000명에 속하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이다. 신천지는 144,000에 속하면 제사장이 되어 1000년 동안 왕 노릇을 한다고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이다. 144,000에 들어가기 위해 젊은 청소년들은 학업과 직장을 포기하고, 가족과 가정의 파탄을 각오한 사람들이다. 혹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처럼 죽을 거면,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자신의 일생을 포기하는 짓을 하겠는가?

 

반복되는 거짓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144,000에 포함되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던졌는데, 그들을 이렇게 만든 이만희 입에서 ‘자살’이란 말이 나오고, 재판까지 수명이 이어질까 염려된다고 죽음을 예상하는 말을 하였다고 하니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

 

이러한 소리를 듣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어떠한 반을 보일까? 

 

4. 이만희 ‘자살’ ‘죽음’이란 말을 듣는 신천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만희가 자살하고 싶다고 하고, 죽는다고 하였다는 말을 신천지 사람들이 들으면 어떻게 반응할까? 우선 이만희의 말 그대로 전달은 될까? 세뇌를 통해 모든 것에 눈과 귀를 막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소식을 전해 듣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혹 들었다고 하여도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볼 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자신들의 총회장은 여전히 죽지 않는다고 믿을 것이며, 총회장이 죽음에 대해서 한 말은 사실을 말한 것이 아니고, 상황 속에서 어떤 말을 하여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비 신천지 사람들에게 던진 말이라고 돌려서 전할 것이고, 그대로 믿을 것이다. 이것이 신천지 사람들이다. 이만희 말을 빌리자면 그의 삶은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제발 이성이 살아나기를 소망해본다.

 

신천지에 미혹된 사람을 상담할 때마다 바른 교회에서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복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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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11 [15:5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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