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논단 > 본 보 주 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생의 지팡이들
김형태 박사(전 한남대학교 총장)
 
편집부   기사입력  2020/11/09 [17:25]
▲ 김형태 박사(전 한남대학교 총장)     ©편집국

스핑크스는 길이 70m, 높이 20m, 폭 4m의 자연석 조각물이다. 실로 거대한 유적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여행자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대답하지 못하면 잡아먹는 동물로 인간 머리를 하고 사자의 몸에 날개가 달려있는 괴물이다.

 

그리스 신화 속의 스핑크스는 이집트 스핑크스가 시리아와 페니키아를 거쳐 그리스로 들어간 것이다. “아침에는 4 다리로, 낮에는 2 다리로, 밤에는 3 다리로 걷는 짐승이 무엇이냐?”고 묻자. 오이디푸스가 “그것은 사람이다”라고 정답을 말하자 스핑크스는 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고 한다. 밤에 3 다리로 걷는 것은 노인들이 두 다리와 지팡이(제3의 다리)로 걷기 때문이다.

 

인간이 늙어서 지팡이에 의지하듯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려면 ‘지팡이’ 같은 좌우명이 있어야 한다. 오늘 지팡이 같은 명언들을 소개해 보겠다.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자만 있다/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결점이 없는 사람은 계곡이 없는 산과 같다/여행은 가슴 떨릴 때 해야지 다리 떨릴 땐 할 수 없다./정(情)을 베는 칼은 없다/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한치의 혀가 역적(逆賊)을 만든다/노인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낯선 이에게 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같은 실수를 두려워하되 새로운 실수는 두려워 말라. 실수는 곧 경험이다/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 중 첫날이다(과거는 역사, 미래는 신비, 현재는 선물이다)/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0)면 아무 의미도 없다/별은 바라보는 이에게만 빛을 보낸다/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그대로 머무는 것이다/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마음을 흔들고…소중한 것을 빼앗아가면…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아(自我)를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절망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아서. 노동(勞動)보다 더 심신(心身)을 소모(消耗)시킨다/자신의 습관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일생동안 많은 일을 할 수 있다./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강렬하면서도 온화해야 한다(IQ와 EQ의 균형) 또한 이상주의자이면서 현실주의자여야 한다. 좋은 도자기는 적당량의 물(이상)과 적당량의 흙(현실)이 합해져서 높은 열의 불(협업)을 거쳐야 얻어지는 것이다/두려운 것은 죽음이나 고난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에 대한 공포이다./고통은 인간을 생각하게 만든다. 사고(思考)는 인간을 현명하게 만든다. 지혜는 인생을 견딜만한 것으로 만든다/인생을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것은 기적이다’라고 믿는 것과 또 하나는 ‘기적은 전혀 없다’라고 믿는 것이다/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허송세월을 가장 슬퍼한다./궁핍은 영혼과 정신을 낳고, 불행은 위대한 인물을 낳는다./결점이 많다는 것은 나쁜 것이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나쁜 것이다/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사람이다/길이 아무리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일이 아무리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너무 많이 뒤돌아보는 사람은 큰일을 이루기가 어렵다./당신의 의견이 옳다 하여도 무리하게 남을 설득하려 하지 말라. 모든 사람은 설득당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신앙인들은 “나”(1인칭 대명사)를 줄이고 그분(하나님/3인칭 대명사)을 높여야 한다. “주님, 한 영혼도 나를 생각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오직 나로 하여금, 제자리에 붙박혀 당신의 모습(예수님의 초상화)을 붙들고 있는(액자 뒤에 있는) 한 개의 못이 되게 해주십시오” (밀드레드가/하나님의 못).

 

나이 들면 세상 살아가기 위한 제3의 다리(지팡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1/09 [17:2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배너